뽀숑(Fauchon)2007.04.05 01:15조회 수 1012추천 수 13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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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날려 버릴 듯한 강한 바람...

그러나 그 속에서 노란 유채꽃과 함께 무나도 평온했던 제주..

평생 아들 자식 키우시면서 보내셨던 우리 엄마...

어느덧 이제는 환갑이라는 나이가 되시어.. 엄마라는 이름만으로도

시린 느낌을 가져다 줍니다. 그런 엄마와 함께 했던 추억이 이렇게 사진으로

남았습니다. 어쩌면 다시 오기 어려운 추억으로...

뽀숑(Fau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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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달
2007.4.5 01:3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뽀숑님 잘하셨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며 아무리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함니다.
보고싶어도 보지 못함니다.
아무리 사진속의 모습을 보아도 마음에 차지 않습니다.
저도 몇 해전 양 부모님이 돌아 가셨는데 이제와서 후회한들 무슨소용이
있겠습이까?
저도 날이밝는데로 부모님 보고파 고향으로 떠라려고 함니다.
잡초도 뽑고 관이차원에서 가는 겁이다.
sunup001
2007.4.5 13:3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바람만 없으면...장말 살기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ㅎㅎ
바람의 방향이...홱~홱...바껴서리.... ~~ ~~
노오란 유채 꽃이....만발 하였네여~~
저거...5월까지도...계속 피던데요.... 유채로 기름도 짜고 한답니다...ㅎㅎ
씨앗은 찐한 갈색으로... 마치 무우씨앗 같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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