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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배탈...

뽀숑(Fauchon)2007.04.09 18:45조회 수 1039추천 수 5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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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컨디션 조절 실패에 아침 먹는걸 깜빡하고 나와서

라이딩 도중 체력고갈로 민폐를 심각하게 끼치며.. 십원짜리 하나 들 수 없이

후달리는 팔다리로 죽을동 살동 겨우겨우 칼국수집에 갔는데..

너무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먹고 국물까지 계속 마셨더니.. 결국 배탈이..

(집에 와서도 쵸콜렛과 과일 이것저것...막 먹었음. 체력 보충을 위해)

이틀동안 계속 설사와 배아픔으로 시간을 보내다 이제 겨우 진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배가 고프면 힘을 쓸 수가 없다는 사실을 첨으로 체험하게 되었슴돠..

민폐를 끼쳐 죄송합니다...자기 컨디션 조절 실패도 다른 분들께 폐를 끼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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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2007.4.9 18:55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리 사이에..민폐고 뭐고 있나요?
    그냥 타다 지치는 지치는거고.. 그러는거죠.. ㅎㅎ

    제가 어제 좀 예민했죠....ㅎ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들인데.. 철이 안들어서..ㅎㅎ
    번짱증후군이라고 하네유. 오래 하다보면 ..ㅋㅎㅎ

    그러려니 하세용..

    얼른 기운 차리세요. ^^*

    저는 막 밥 묵고.. 도서관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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