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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니님 추가사진

슈베르트2007.09.03 01:02조회 수 1024추천 수 6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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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니,슈벨님 사진 찍느라구 고생 했습니다..^^
>
>이정도면 성공 하셨네요...
>특히 로시니님...잘나왔네요....
>부럽,,,전 바로뒤 그룹에 있었는데...
>죽기살기로 따라 갔는데 비도오고 위험해서 못따라 가겠더군요...
>
>좌우간 로시니님...성공 하셨어용...
>
>
>>운이좋게 앞발치에 암스트롱을 선두세우고 한참을
>>달릴수가 있었습니다
>>설랠것도 더이상 새로울것도 없을듯한
>>반환점 돌아온 내인생에
>>암스트롱은 나를 진정으로 두근거리게 만들었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암스트롱
>>
>>
>>
>>
>>
>>
>>
>>
>>
>>1. 암이 내 육신을 바구어 놓은 것은 아니다. 다만 내 정신을 바꿔놓았을 뿐이다.
>>암이란 진단을 받기 전의 나는 대단한 게으름뱅이였다. 100%의 노력을 다하지 않고도
>>상당한 액수의 월급을 받았다. 그것만으로도 매우 부끄러운 일이다.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나 자신에게 말했다. 내게 다시 한 번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번에는 정말
>>올바르게 살겠다고. 그리고 나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 이상의 어떤 것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
>>
>>
>>
>>
>>#2. 죽음의 문턱까지 다가가 보면 주변의 모든 것들이 깨끗하게 정리가 되면서 그
>>다음에 찾아오는 것은 찬란하게 빛나는 깨달음이다.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것을
>>실감하고 나면, 매일 아침 신선한 기분으로 깨어나 내게 특별한 또 하루의 기회가 주어
>>졌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활기차고 목적 의식이 뚜렷한 하루하루를 이어가자고 다짐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누가 내게 오로지 사이클에만 매달려 장대비 속에서도 여섯 시간씩 높은 산을 오르내리는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면, 그게 바로 내 대답이다.
>>
>>
>>
>>
>>
>>#3. 내 안에서 결코 변치 않는 것이 있다. 내 주변을 내 의지로 통제하려고 하는 노력이
>>그것이다. 어떤 경기나 경쟁에서든 이겨야만 하고, 어떤 일에서든 한계까지 밀어붙이려고
>>하는 의지가 여기에 속한다. 방어적인 태도만 걱정만 하면서 삶을 소비한다면, 그 삶은
>>결코 유익한 것이 되지 못한다.
>>
>>
>>
>>
>>
>>#4. 누가 내게 묻는다면 인생이란 거짓된 한계의 연속이라고 말하고 싶다. 운동선수로서
>>내게 던져진 도전의 과제는 사이클을 타고 그 한계를 시험해 보는 것이었다.병상에서
>>그 한계를 시험해보는 것은 한 자연인으로서의 내게 주어진 도전의 과제였다.
>>
>>암은 누구도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도전 과제일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바로 나의 도전 과제였다.
>>내가 아는 것은 무엇이건 나로 하여금 높이 뛰어올라 그 장애물을 넘고 싶게 만든다는 것이다.
>>
>>
>>
>>
>>
>>#5. 내가 삶을 살아가는 방식, 세상을 보는 관점은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내가 하는
>>선택이다. 결정은 바로 내가 하는 것이다.
>>
>>
>>
>>
>>
>>#6. 텍사스의 플라노에 살던 어린 시절부터 나는 뭐든 경쟁하는 버릇이 몸에 베어 있었다.
>>그때 나는 다른 아이들보다 가난했고, 당연히 즐겨야 할 운동을 즐길 수 없었다. 게다가
>>나는 소위 결손가정 아동이었다. 어른, 아이 할 것없이 사람들은 늘 나를 얕잡아 보았고
>>나는 언제나 그런 무시와 경멸을 좋은 재료로 쓰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
>>나는 모든 악조건을 딛고 일어나 강인하게 성장했다. 그해 겨울 나는 말했다.
>>"나도 남들과 똑같은, 평범한 사람이야. 평범한 사람이 할 수 있는 게 어떤 건지 보여주지."
>>
>>
>>
>>
>>
>>#7. 세상에는 자신감을 사거나 조작하려는 사람, 또는 그런 체하려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그러나 자신감을 거짓으로 꾸며낼 수가 없다. 스스로 노력해서 얻어야 한다. 내게 그 방법을
>>묻는다면, 노력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말하겠다. 자신감을 얻기 위해서는 온몸으로
>>노력해야 한다. 2003년 뚜르 드 프랑스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온몸을 부숴버릴 듯한
>>노력과 함께...
>>
>>
>>
>>
>>
>>#8. 1999년 내가 뚜르 드 프랑스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은 전혀 미스터리도 아니었고
>>기적의 약물 때문도 아니었다.
>>
>>다른 선수보다 치밀한 훈련과 테크닉의 힘이었고, 투병 경험과 그에 버금가는 희생의 대가였다.
>>
>>내가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가 뭐나고 묻는다면, 그렇게 답할 수 밖에 없다.
>>
>>
>>
>>누구든 큰 일을 이루겠다는 야망이 있다면,
>>
>>강한 의지와 사소한 부분도 가볍게 여기지 않는 주의력이 필요하다.
>>
>>세상에서 큰 일을 이룬 위인들을 쭉 살펴보라. 어떤 이들은 카리스마가 있었고, 어떤 이들은 없다.
>>어떤 이들은 키가 크지만 어떤 이들은 작다. 어떤 이들은 뚱뚱하지만 어떤 이들은 호리호리하다.
>>
>>
>>
>>그러나 그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징은
>>
>>어떤 어떤 한 가지 일에 지속적으로 집중하는 집중력이다.
>>
>>
>>1999년 이후로 나는 오직 하나, 뚜르 드 프랑스에만 전념했다. 개인적은 도전의 의지이기도
>>했지만 우리 팀 전체를 위한 객관적인 목표이기도 했다. 레이스는 나 아닌 타인을 물리치는
>>것이라기 보다는 나 자신을 경쟁의 상대로 삼는 일이다."
>>
>>나는 점점 더 나와의 경쟁에 익숙해졌고 전보다, 작년보다, 지난달보다,
>>
>>아니 어제보다 오늘이 더 나은 레이스를 하게 되었다.
>>
>>
>>
>>
>>
>>#9. 고통이 주는 진짜 대가는 이런 것이다. 바로 자기 인식, 자각이다. 그러나 고통 앞에서
>>포기한다면 고통은 영원히 나를 떠나지 않는다. 아무리 작은 항복이라도 그 고통은 상당히
>>오랫동안 지속된다. 포기하고 싶을 땐 자신에게 먼저 물어보아야 한다.
>>
>>고통과 평생 함께 살고 싶은지 고통 아닌 다른 것과 함께 살고 싶은지.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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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오우~ 좌측...우측...좋횡으로 누비셨군여..ㅎㅎㅎ....ㅊㅋㅊㅋ...ㅋㅎ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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