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3시에 수리산간다고 번개는 올렸는데 안드레아님,면장님도 빠지고
생각보다 비도 많이 오고 해서 '지양산 등산이나 할까요?' 라고
댓글도 달고 문자도 보냈는데...
아무도 답이 없었습니다~~~
혼자의 해석으론
'사나이 가빠가 있지. 가기로 했으면 가는거야'
그래서 자켓 잘 챙겨입고 2시30분에 산타를 지나갑니다. 산타는
우천으로 임시 휴무이고...
사정없이 비는 쏟아지지만 막상 안장에 올라앉으니 기분 괜찮습니다^^
구일역에 도착하는 동안 안양천변에는 개미 한마리도 안보이는데
개구리,맹꽁이의 합창으로 귀가 따갑습니다.
3시를 지나 5분을 기다려도 보고픈 이들은 보이지 않고 결국 수리산을
혼자서 가기로 합니다.
삼막사 입구 지나는 천변에 이르니 물이 무릎까지 차오릅니다.
과감히 빽해서 합수부,행주대교를 다녀왔습니다.
오금교에 5시에 도착하니 하늘이 맑아옵니다.
제법 기분좋은 라이딩이었습니다. 핸드폰은 물을 먹어 먹통입니다.
말리는 중입니다^^
즐겁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생각보다 비도 많이 오고 해서 '지양산 등산이나 할까요?' 라고
댓글도 달고 문자도 보냈는데...
아무도 답이 없었습니다~~~
혼자의 해석으론
'사나이 가빠가 있지. 가기로 했으면 가는거야'
그래서 자켓 잘 챙겨입고 2시30분에 산타를 지나갑니다. 산타는
우천으로 임시 휴무이고...
사정없이 비는 쏟아지지만 막상 안장에 올라앉으니 기분 괜찮습니다^^
구일역에 도착하는 동안 안양천변에는 개미 한마리도 안보이는데
개구리,맹꽁이의 합창으로 귀가 따갑습니다.
3시를 지나 5분을 기다려도 보고픈 이들은 보이지 않고 결국 수리산을
혼자서 가기로 합니다.
삼막사 입구 지나는 천변에 이르니 물이 무릎까지 차오릅니다.
과감히 빽해서 합수부,행주대교를 다녀왔습니다.
오금교에 5시에 도착하니 하늘이 맑아옵니다.
제법 기분좋은 라이딩이었습니다. 핸드폰은 물을 먹어 먹통입니다.
말리는 중입니다^^
즐겁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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