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몸에 이로운 일은 행하기가 힘들고...

웃는돌2008.07.26 11:50조회 수 1005추천 수 25댓글 1

    • 글자 크기


해가 되는 일은 불편함이 별로 없습니다.

아침에 큰딸에게 아침을 같이 먹자고 했더니 안먹겠답니다.
둘째딸은 김치를 먹으라고 했더니 얼굴을 찡그립니다.

참다가 한소리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생각해보니 몸에 도움이 안되는 일은 참으로 잘 찾아서 하는데
(안가르쳐줘도)  자신들을 장차 이롭게 하는 행동들은 잔소리로 여겨질 정도로
떠들어도 잘안지켜집니다^^



"진심을 갖고 옳은 일을 하는 데는 다른 사람의 칭찬이나 비난은 중요하지 않다.
자신의 판단이 항상 선하고 올바르고 진실하도록 노력하고,자신의 판단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갖고 행동한다면 그 사람은 세인들의 평가나 통념에 지배받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


맥락은 약간 달라보이는데요. 윗글은 아래 '내면의 자유'라는 제목의 글에
있는 일부입니다. 예를 들었습니다.

국민학교부터 해서 우리는 살면서 앞서 살았던 이들로부터 참으로 많은 그리고 귀한
교훈을 배워왔습니다. 도저히 열거할 수가 없지요.

인생의 좌우명,삶의 지혜,성공을 위한 ... 등등

이렇게 돌아보니 그중에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취하고 산다면 우리 사회가
이럴까? 내 주변은 늘 원만해야 하는거아닌가?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나는 어떤말을 마음에 새겼는지? 그리고 얼마나 실천하고 있는지도.

아이들에게 잔소리하기 전에 저를 한번 돌아봐야겠습니다.
더 부끄러운 삶이 되지 않도록...



"언제 어디에서 누구와도 편안한 마음의 자유를 위하여..."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24 가이드~6 STOM(스탐) 2007.03.21 2434
823 셀레 smp 스트라토스 안장 수선기8 슈베르트 2008.03.23 2427
822 제12회 강촌 MTB 첼린저를 마치며.....4 유쾌한 2009.09.21 2421
821 4월 11일 토요일 천안 배고능선 라이딩 확정 ( 출발시 까지 인원 제한없슴)8 andrea7210 2009.04.09 2420
820 축하드립니다~ ^^3 우량아 2007.03.02 2420
819 [지양산라이딩] 8월 21일 일요일!3 웃는돌 2011.08.20 2419
818 1년치? 2년치? 고맙습니다.1 십자수 2009.09.11 2419
817 김포대회 면장님 골인모습!8 웃는돌 2009.06.15 2408
816 그럴수도 있지^^9 웃는돌 2009.04.14 2405
815 우리가 심은 진달래 이만큼 컸어요^^6 웃는돌 2009.04.14 2403
814 서산 (대산) 투어를 다녀와서..16 보고픈 2007.03.19 2397
813 090221 도덕산 라이딩.1부 ^^*7 4륜구동경운기 2009.02.24 2394
812 왈바 카페 내부 사진 핸폰으로 찍은거라 화질이 안좋습니다1 andrea7210 2009.03.03 2382
811 금산가서 인삼 먹고 강촌가서 닭갈비 먹자!!!6 웃는돌 2009.07.16 2377
810 20090329/나무심는 라이더들.13 4륜구동경운기 2009.03.29 2365
809 산악자전거 게임3 라비쌍뜨 2009.01.15 2358
808 큰딸이 선물한 새로운 올마입니다^^11 웃는돌 2009.04.03 2350
807 유럽 도전기 두번째8 ........ 2009.09.07 2317
806 자전거 와 부부와 닮았습니다....6 andrea7210 2009.07.01 2304
805 '바람'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제목 중 좋아하는 것들.4 웃는돌 2011.08.01 2297
이전 1 2 3 4 5 6 7 8 9 10... 4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