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의 주말라이딩에 약 18분이 함께 달린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다른 팀에서
오신분들이 우릴보고 어디팀이냐고 물었는데 마땅한 답이 생각나지 않아서
'잡탕팀'이라고 대답한 기억이 있습니다.
특별히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리지 않고 목요야벙 공지란과 이곳 서부라이더스 게시판을
통해 그간 함께 했던 분들과 송년회를 빙자한 저녁식사를 하겠다고 알렸습니다.
모두가 동의하는 팀이나 동호회도 아니고 또 끈끈하게 엮을만한 울타리도 없는
말그대로 '잡탕팀'이기에 그간 즐겁게 어울렸던 분들끼리 편하게 식사를 했으면
하는 취지였습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놀라웠고 또 감사했습니다.
저 포함 모두 16분이 오셨습니다. 모두들 사정에 맞는 편한 시간에 오셨고
사정에 따라 순서없이 자리를 뜨셨습니다. 초대해놓고서 즐거운 시간들이 되셨는지
제대로 식사하셨는지 챙기지도 못했습니다.
글로나마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부족한 점에 대해 사과도 드립니다^^
또 다시 많은걸 느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게 무엇인지 다시 고민하고
보다 즐겁고 편안한 가운데서 MTB를 즐기는데 제가 해야할 역할을 찾겠습니다.
한해동안의 저에게 베풀어주신 따뜻함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더욱 겸손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오신분들이 우릴보고 어디팀이냐고 물었는데 마땅한 답이 생각나지 않아서
'잡탕팀'이라고 대답한 기억이 있습니다.
특별히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리지 않고 목요야벙 공지란과 이곳 서부라이더스 게시판을
통해 그간 함께 했던 분들과 송년회를 빙자한 저녁식사를 하겠다고 알렸습니다.
모두가 동의하는 팀이나 동호회도 아니고 또 끈끈하게 엮을만한 울타리도 없는
말그대로 '잡탕팀'이기에 그간 즐겁게 어울렸던 분들끼리 편하게 식사를 했으면
하는 취지였습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놀라웠고 또 감사했습니다.
저 포함 모두 16분이 오셨습니다. 모두들 사정에 맞는 편한 시간에 오셨고
사정에 따라 순서없이 자리를 뜨셨습니다. 초대해놓고서 즐거운 시간들이 되셨는지
제대로 식사하셨는지 챙기지도 못했습니다.
글로나마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부족한 점에 대해 사과도 드립니다^^
또 다시 많은걸 느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게 무엇인지 다시 고민하고
보다 즐겁고 편안한 가운데서 MTB를 즐기는데 제가 해야할 역할을 찾겠습니다.
한해동안의 저에게 베풀어주신 따뜻함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더욱 겸손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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