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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없인 난 못살아요!!!

웃는돌2008.12.22 10:35조회 수 1069추천 수 6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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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깊으면 너무 조용해
책 덮으면 너무 쓸쓸해
불을 끄면 너무 외로워
누가  내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 세상 사랑없이 어이 살 수 있나요
다른 사람 몰라도
사랑없이 난 못살아요


한낮에도 너무 허전해
사람틈에 너무 막막해
오가는 말 너무 덧없어
누가  내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 세상 사랑없이 어이 살 수 있나요
다른 사람 몰라도
사랑없이 난 못살아요
다른 사람 몰라도
사랑없이 난 못살아요
출처 : Tong - jbh2835님의 기본통


http://tong.nate.com/jbh2835/47811493


차분하게 들어보세요.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이 스쳐갈 겁니다.
부모님, 형제들 소중한 가족들.
함께 땀흘리며 잔차타는 반가운 얼굴들.

그...리...고 잊혀진 옛 연인. 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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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웃는돌글쓴이
    2008.12.22 10:38 댓글추천 0비추천 0
    내년 송년회에서 이 노래 불러드리겠습니다. 제게 소중한 분들께...^^
  • 아! 마지막 부분" 잊혀진 옛 연인. 아~ 보고 싶습니다!!! " 가 마음에 와 닿네요.....
    왜 일까요?
    내 옆에 있는 Wife도 내사랑 일번지 인데 왜그렇지 내가 바람둥인가. ㄲㅇㄷ```````
  • 웃는돌글쓴이
    2008.12.22 10:59 댓글추천 0비추천 0
    대학 다닐 때 만인의 연인이었던 한 여인을 저도 같이 짝사랑했더랬습니다^^
    9월 얼굴에 와닿는 바람이 싱그러웠던 어느날. 승객이 몇없던 버스에 그녀와 우연히
    함께 올랐지요. 운명이었던지 맨 뒷좌석 창가에 제가 앉고 그녀는 바로 제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얼굴은 발그스럼해지고 가슴은 쿵쾅쿵쾅...이런 기분 아시려는지!
    열린 창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고 그녀의 긴생머리는 뒤로 날리며 손잡이를 잡은
    제 손을 간지럽힙니다. 청결한 샴푸냄새와 부드러운 머리칼의 어루만짐.
    아~ 너무 아찔했습니다. 나중에 계속...^^

    헉...월요일 아침에 이거 무슨 망녕인가요 ㅎㅎ


  • 집에나 제대로 가기는 했습니까? ...
  • 제가 보고 싶으시면 말씀을 하시지...

    이런 글을 올리시구 ^^&

    곧 뵙겠습니다 ....

    (그전에 아릿다운 간호사 언니들 다 바뀌어서 조금 심난하네요 ㅡ,ㅜ
  • 2008.12.22 21:39 댓글추천 0비추천 0
    조영남 노래군요..저도 사랑없이 못 사는 부류의 인간이죠~ㅡ.ㅡ
  • 2008.12.22 21:40 댓글추천 0비추천 0
    서남님 티탄 빼러 가신거군요...잘 빼시고 오세요~^&^
  • 티탄 그것 가보로 물려주어야 하는것 아닌가.....
  • 웃는돌글쓴이
    2008.12.23 18:45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제 곧 티탄을 뺀 서남님과 지양산을 누비게 되겠네요. 기다려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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