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이 딸아이들을 데리고 가출을 해버렸네요.
안동 처갓집으로...
벌써 이틀째 혼자입니다.
근데 밥 찾아 먹고 청소기 돌리고 하는데 괜히 신이 납니다.
시간도 남아 돌아서 뭘 할까 고민하다가 모처럼 애마를 만져줍니다.
배낭 속 내용물도 꺼내보고 예비튜브(3개)도 펑크났는지 확인해보고...
가스렌지에는 누룽지가 구수한 냄새를 피우며 끓고 있습니다. 흠~
긴 겨울밤 뭘 하면서 놀지 기분이 아주 가볍습니다^^
모처럼 맛보는 완벽한 자유입니다~~~
토오일은 산에 못가지만 일요일은 두시에 출동합니다. 오랜만에 달려볼까요. 힘껏?
안동 처갓집으로...
벌써 이틀째 혼자입니다.
근데 밥 찾아 먹고 청소기 돌리고 하는데 괜히 신이 납니다.
시간도 남아 돌아서 뭘 할까 고민하다가 모처럼 애마를 만져줍니다.
배낭 속 내용물도 꺼내보고 예비튜브(3개)도 펑크났는지 확인해보고...
가스렌지에는 누룽지가 구수한 냄새를 피우며 끓고 있습니다. 흠~
긴 겨울밤 뭘 하면서 놀지 기분이 아주 가볍습니다^^
모처럼 맛보는 완벽한 자유입니다~~~
토오일은 산에 못가지만 일요일은 두시에 출동합니다. 오랜만에 달려볼까요. 힘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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