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함께 슬퍼하고 있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안타깝고 억울하지만 보이지 않는 장벽에 눈이 멀어서 누군가 보여주려고 하는
부분만 열심히 쳐다보고 그게 진실이라 믿고 가벼이 입을 놀렸던 어리석은 행동이 더욱 안타깝네요.
하나씩 드러나는 진실들 앞에서 부끄럽고 또 부끄럽습니다.
나중에 다시 후회하면서 가슴을 치는 일들이 없도록 이제는 두눈 크게 뜨고 두귀도 활짝 열어서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를 잘 헤아리고 싶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왈바가 드디어 새모습의 재탄생을 앞두고 있네요. 축하드리고요.
이곳 서부라이더스도 새로운 소모임 구성 등 약간의 혼란이 있었는데
뭐 인생 별거 있나요! 새로운 마음으로 함께 뜻이 맞는 분들이 몇분 밖에 안될지라도
알콩달콩 토닥거리며 놀아보지요. 생각이 다른 분들을 굳이 함께 하자고 잡을 일도
아니겠고 예전의 제 각오처럼 저 혼자가 남더라도 이곳을 예쁘게 지켜나가겠습니다.
그래서 이 공간이 지양산,원미산,매봉산 일대를 즐기는 많은 동호인들이 편하게 쉬고
정보도 교환하고 서로의 정도 나누는 사람사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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