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부폐로 허기를 마음것 채우고 나니 이젠 잠이 솔솔 온다.
앞뒤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고 출발을 하니 주민들이 우리에게 손을 흔들어 준다
너무 많이 먹은 탓일까 도통 속력이 나질 않는다
첫날 목적지 까지는 아직도 몇개의 언덕을 넘어야 하고 생각도 하기 싫은 키로가 남았다, 간혹 춘천.가평 .양평으로 가라
는 이정표가 나온다.
사실 우리모두의 고향과 같은 양평이 아닌가
양평하니 문뜩 황순원의 "소나기"생각이난다.
이소설은 여학생과 남학생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다, 사실 학창시설에 수도없이 반복하고 읽었든 기억이난다 ------ (중략)--
이런생각 저런 생각을 하고 달리다 보니 첫 목적지인 청평숙소에 도착하여, 지하700미터 암반수에 나오는 온천물에 피
로를 풀고 하루를 마감했다.
-계속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