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랠리에 클릿신발은 불허한다는 공지가 있었습니다.
결국 걷는 곳이 많다는 얘기고 바위길, 계단, 경사 심한 언덕 등등은 작년에 이미 충분히
경험하였고 그 당시에 이미 클릿신발 특히 레이싱용은 절대 곤란하다는 것을 절감하였습니다.(작년 후기 참고)
따라서 평페달에 등산화용 바닥의 신발이 필요한데요. 또한 도강이 있을지도 모르므로
저는 이참에 큰 맘 먹고 트레킹용 이며 한여름 시원하게 산도 다닐 수 있는 구멍 슝슝 뚫린
등산화를 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