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바랠리 참가 하려다 불발되어, 10일 저녁 40키로 한강 라이딩을 했습니다.
비가 온뒤라 그런지 상큼한 냄새와 시원한 바람이 일품이었죠 ..
한참을 달리다 광명시 자전거 경기장 끝부분 수문에서 참게의 대이동을 목격했습니다.
한강에서 여기까지 한 20키로 정도 되는데 수문이 막혀 더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수문을 넘어 들고 있었습니다 . 한강에서 참게를 보기란 처음이라 신비해 한참을 감상했습니다.
간장 게장 좋와하시는분 밤에 여기서 1시간만 기다리면 먹을 만큼 충분한 참게를 잡을수가
있을겁니다.... (너무 많이 오시면 안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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