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인 19일 시흥싱글을 다녀 왔습니다.
지난번에 이어서
이번에도 벅찬라이딩에 체력 보강에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땀을 비오듯 쏟으며 따라가기 바빠서
사진도 쬐끔은 성의가 없는 듯 합니다.^^;
항상 즐거운 라이딩 되시고,
이번 라이딩을 주선하신
시흥사랑MTB의 조병욱님과 같이 라이딩하신 모든분들 감사 드림니다.
특히, 시흥싱글 안내해 주신 4분의 3GOMTB 회원님들께 감사 드림니다.^^*
사진 올라 갑니다. 번짱이었던 시흥사랑엠티비 조병욱님~~
항상 밝은 미소가 보기 좋습니다. 트윈 안태환님~ 각종 랠리의 고수 3GO MTB의 두분(닉은 벌써 잊어먹었다는...죄송합니다) 운흥상 정상. 운흥산 다운.
바위가 조금 많은 돌길. 막달려 허성우님~ 부천 성주 MTB 김윤기님~~ 부천 성주MTB 영맨 신승철님~
대단한 체력을 지니셔서 따라 다니기 힘들더군요. 라이딩중 펑크는 항상 고맙지만,
다운에서의 펑크라 별로 안 고마웠다는..^^;; 군자산 싱글. 이번 라이딩중 가장 인상 깊었던 곳. 점심먹고 힘이 남아도는 듯한 트윈님~ 싱글을 벗어나 뒷방울 저수지로 다운중인 힘톤c님~ 이번에 참석하지 못하신 겡끼님의 협찬으로 사먹은 수박.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시흥생태공원 초입의 기념물.
마지막 4개정도의 산을 넘기 위해서 거쳐야 하는 그곳.
추후의 라이딩을 접게 만들었던 곳입니다.
사진에선 많이 봤지만 처음 가 봤습니다. 지름길이라고 들어선 갯벌.
번짱님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입니다. 덩달아 트윈님의 기분도 만충전 되었나 봅니다.^^* 하지만................ 진퇴양난에 빠지고... 갯벌은 감당 할 수 없는 뻘만 남기고 여전히 그자리에 있습니다. 그래도 즐거운 번짱님~ 어떤 다운힐도 두렵지 않은 26*5.0싸이즈의 머드타이어. 결국 이렇게 옛날 빨래터를 연상시키는 듯한 분위기의
자전거빨래가 시작되고
이날의 라이딩은 그만 접게 되고 말았습니다.^^ 빨래를 끝낸 제 ORBEA ALMA.
자전거야~~~ 네가 고생이 만타~~ 카메라:Nikon D2H
렌즈:AF-s 28-70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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