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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대회 즐거웠습니다^^

웃는돌2009.07.29 13:10조회 수 1889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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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가 아주 죽여줬습니다. 전형적인 크로스컨트리 코스라서 힘이 들었지만 기억에 남을만큼

즐거웠습니다./ 개울도 건너고 급경사 내리막에서는 주춤거리다 페이스 흔들리면 내리기도 하는

제법 거친 코스. 곳곳에 진흙 웅덩이는 몸과 잔차를 온통 흙투성이로 만들었습니다.

 

10Km 두바퀴였지만 체력적으로는 마치 강촌 43Km를 달린 느낌입니다^^

출발사진을 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앞에 계신 그랜드마스터 참가자의 주춤거림에

속절없이 함께 지체되어서 선두에 합류하지 못한게 ...쩝

 

돌산님,안드레아님,면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매니저해주신 솔향기님께도 감사드리고

먼길 오셔서 응원해주신 이사벨라님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KA587.jpg KA609.jpg KA566.jpg KA544.jpg KA30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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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웃는돌글쓴이
    2009.7.29 13:15 댓글추천 0비추천 0

    맨 아래 사진 오른편에 권총이 보이고 그 아래가 접니다. 선두는 사진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앞서갔는데

    저는 줄을 잘못서서 스타트라인을 통과도 못하고 있습니다. 속터져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40m만 달리면 바로 급한 오르막이라서 무조건 선두에 서야했는데...경험부족이었습니다^^

  • 다들 멋지십니다~^&^
  • 내년에 무조건 갑니다.

    웃는돌님 아쉬움을 잊어 버리자고요(내용 :칩으로는 입상이나 심판은 수기로 등수를 매겨다고함,웃기는 잠뽕임) 

    만회하기 위해 무조건 갑니다.

  • 네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운 마음만 가득담아서 후일을 기약하시길.^^

  • 네 분 이쟈 대회 뽕 지대루 맞으셨네요.

    앞으로도 쭈~욱 좋은 모습 기대 하겠습니다.

    얼굴이 가물~가물 하네요.

  • 네번쩨 대회 꼴찌해도 기분이 좋은건 왠일인지요....    코스도 딱좋고, 날씨도 딱좋고   돌산님 내외 덕분에 편하게 잘다녀왔습니다 ....  아직도 인삼향기가 나는것 같습니다 ... 수고들 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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