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다녀왔습니다.
혼자가지는 않았습니다.
어떤 모험을 좋아하는 저랑 친한 고3형이
함께가자고 해서 참여시키긴 했는데 그형은 처음인지라 굉장히 힘들어하더라구요..
간단히 말씀을 드리자면은 잠은 잘 잤습니다. 텐트는 못가져갔으며 침낭만 가져갔구요.
첫날 양평마을회관에서 자고, 둘쨋날 정자각 에서 비박을했고, 셋째날 식당에서 마련해준 식당옆 컨테이너박스에서
잤습니다. 가는데 이틀 머물기 하루 오는데 이틀을 잡았으나 함께간 사람의 엔진구동력 부족과 길헤메기로 인하여
3일이나 소요하여 올때에는 하루빨리 버스를 타고 왔습니다.
굉장히 아쉬웠지만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삼양목장인 최종목적지까지는 잘갔으니깐요.
이번여행에서 중점적으로 두었던 목표는 근성을 찾기와 기 좋은사진 가져오기등이 목표였고
근성을 찾았고 좋은사진은 디지털과 필름카메라를 가져갔는데 디지털카메라를 도난당하는바람에 아직 필름사진밖에
없은지라 잘나왔는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해발 1000m를 넘는 천태산 고개에서까지도 절대 자전거에서 내리지않고
악으로 타고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던중 국토순례팀을 만납니다. 화이팅이라는 응원소리에 더욱힘을받았구요.ㅎㅎ
이번 여행에서 목적지까지 잘찾아가고 업힐에서 내리지않았던게 참 성공이라고 생각됩니다.
추후에 여행기를 첼로스포츠 업로드용과 함께 쓸예정이며 그때 다시한번 꼼꼼히 봐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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