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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

라비쌍뜨2009.08.17 11:19조회 수 2163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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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개미 그리고 저쌍뜨와 지난 15일 광복절에 강화 석모도로 당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전 4:30 분에 만나 셋이서 작동골목을지나 강화를 향해 달렸지만 조그만 자전거를 타고온 콩나물이 많이 지쳐하더라구요  무모하다고 생각했지만 콩나물체력을보면 또 그런 생각이 사라집니다. 5시간만에 강화 외포리 선착장에서 배를타고 석모도에 들어가 보문사방향으로 달렸지만 너무덥고 배고파 갈비탕을 먹고 힘을내서 보뭇사 근처에서 팥빙수를 먹고 다시 해수욕장으로 가 재밋게 놀고 선착장으로 가서 작년에 먹었네 잊지못할 미숫가루를 먹고 싶었지만 올해 부터 안판다는 소식에 힘이 빠졌지만 석모도를 나와 강화대교를 지나 열심히 달렸습니다. 늦게 나온바람에 걱정이 들었지만  콩나물이 자그마한 자전거로 힘을네주어 올때도 무난히 잘도착하였습니다.

또하나의 추억이생겼고 다음번엔 보다더좋은 장소와 장비로 좋은여행을 또 했으면 좋을것같네요~~!^^

오랜만에 이렇게 여행기로 인사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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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8월15일 광복절...폭염인 절정이엇던 주말로 기억한다. 대낮에 힘 한번 못쓰고 후덥지근한 바람을

    토해내는 선풍기에 혼줄을 놓다가 3시반에야 겨우 산 속에서 바퀴를 돌렸던...그 뜨겁던 기억.

    더위로 달궈진 한낮의 아스팔트를 달려서 강화를 다녀오다니 무모한건지 용기가 대단한건지^^

     

    너희 삼총사는 볼수록 패기가 맘에 드는구나. 지난 겨울에도 허술한 장비와 복장에도 아랑곳않고

    라이딩에 참석하더니...

    다음에는 너희 삼총사와 함께 하는 라이딩을 한번 구상해봐야겠다. 젊은 기운 좀 뺐어 오게^^

     

    공부도 열심히 하고 우정도 잘 다져서 사회의 좋은 일꾼이 되기를 기대한다. 언제 얼굴 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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