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어제, 강촌 대회는 개인적으로는 세번째 참가하는 대회인데도 출발 전 긴장 탓인지
소변을 무려 2번을 연거푸 거시기 했다는 것 아닙니까!
대범 해 질려고 노력해도 잘 안되는것은 어쩔수가 없는지~~~~~!
함께 출발 하신 안드레아님과 돌산님 그리고 이사벨라님(여기서 이사벨라님은 돌산 사모님) 또 한분은 미지의 소년
비록 뒤 3분은 몇 시간 아주 장시간이 지났어야 골인 지점에 도착 했지만, 그 완주의 의지력이 대단한 소년, 미래의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는 소지를 충분히 가졌다고 할 수 있을 만큼 대단한 아이`~!
이 함께한 이 모든 분들이 누구하나 다치지 않고 사고도 없이 모두 화이팅 했다는것이 같이 즐거워 했고 행복해 했던 하루 였습니다.
아참! 안드레아님의 일취월장은 기록을 보면 내가 좇기는 신세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앞서네요
XXX OOO 끝까지 함께 해주신 안드레아님께 깊은 감사와 더불어 이 지면을 통해 존경을 표합니다.
더 불어 한주 시작하는 월요일 경운기님의 문자로 더 한결 기분좋은 한주가 될것 같은 기분
지금 밖에는 비가 내립니다.
피할 수 없다면 차라리 빗속을 뚫고 나가는 그런 OO을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전 강촌으로 박달재로 모두들 떠난 지양산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한적하니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