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리는 글은 다 퍼온겁니당 ㅋㅋㅋ... 제가 쓴것 아니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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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절한 음주 >

동의 보감에 나오듯이 술은 계속 많이 마시면 독이지만 적당히 마시면 오히려 약이 될 수도 있으니 무엇보다도 그 중용이 중요하다 하겠다. 그렇다면 적절한 술의 양은 어느 정도를 말하는 것일까?

성인 남자의 경우는 하루 2~4잔(일주일 7~14잔), 여자는 1~2잔(일주일 4~8잔) 정도가 적절한 양이라고 한다. 여자의 경우는 남자의 절반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나 일견에는 여자의 경우는 이렇게 적절한 음주를 즐긴다고 하여도 유방암 등의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도 있다. 여기서 한 잔이란 소주 50㎖, 맥주 250㎖, 양주 25㎖ 1잔을 말한다.

이러한 적절한 술은 감기, 고혈압, 관상 동맥 질환, 뇌졸중, 당뇨병, 심장병, 여행자 설사병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stress를 해소시켜준다. 노인에게는 식욕을 돋구어 주며 장 운동을 좋게 해주고 골다공증의 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또한 수명 연장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적절한 술은 눈의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백내장(白內障)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백내장이 생기는 원인은 수정체 외곽 세포 속에 들어있는 사립체(絲粒體)가 손상되기 때문인데 술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은 이러한 세포의 손상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고혈당이 사립체를 손상시킨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진 만큼 당뇨병 환자들에게도 적절한 음주는 도움이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