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며칠 아침에 핟텔타고 백운저수지...
요 며칠은 역방향으로 오는 잔차워먼도 만났는데, 내려서 몇마디 말걸어 본결과 올해 환갑이랍니다. 근데 환갑의 몸매가 아닙니다.
그 할머님이 제 핟텔 들어 보더니 "이거 얼마 줬수?"
"이거 값으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무지 가볍네!"
그 할머니 자전거 들어보니 조끔 내거보다 무겁긴한데, 그할머니는 도로에서 타실테니, 별무리는 없어보입니다.
"할머니! 그럼 내일뵙겠습니다. 들어가세요."
"그려! 젊은이 들어가요~잉, 젊은 사람이 운동하는거 보이 좋네"
젊은이..젊은이... 들어본지 꽤 오래된 단어다.
서로 헤어졌고, 뒤돌아 보니 그할머니의 뒷모습은 젊은 아가씨(?)의 모습이었다.
내일 또 할머니 보러 가야쥐...
요 며칠은 역방향으로 오는 잔차워먼도 만났는데, 내려서 몇마디 말걸어 본결과 올해 환갑이랍니다. 근데 환갑의 몸매가 아닙니다.
그 할머님이 제 핟텔 들어 보더니 "이거 얼마 줬수?"
"이거 값으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무지 가볍네!"
그 할머니 자전거 들어보니 조끔 내거보다 무겁긴한데, 그할머니는 도로에서 타실테니, 별무리는 없어보입니다.
"할머니! 그럼 내일뵙겠습니다. 들어가세요."
"그려! 젊은이 들어가요~잉, 젊은 사람이 운동하는거 보이 좋네"
젊은이..젊은이... 들어본지 꽤 오래된 단어다.
서로 헤어졌고, 뒤돌아 보니 그할머니의 뒷모습은 젊은 아가씨(?)의 모습이었다.
내일 또 할머니 보러 가야쥐...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