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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진파리님

........2002.06.03 22:19조회 수 388추천 수 3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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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엔 바킹님과 함께 수리산을 찾았습니다.
여전히 수리산은 우릴 반겼죠?
abcd네코스 다 돌고 나니, 바킹님의 싱글유혹...
지친몸으로 " 난 몽가~~" " 뱃살빼야쥐~~"
그래 맞다. 용기를 내어 힘찬 초기 업힐..
오거리의 등산객들 "저길 자전걸타구가네.#%^&%&&()*_)+_#$&...."
뒤로 하며...

역시 슁글이야... 타잔능선에 견줄만한 수리산 싱글(이게무슨코스라더라?)

내려와서 수박 한 통 사들고, 김현님집에나 갈까하고 전화 했더니
웬 무창포.. 역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할수없지. 우리도 먹거릴 찾아 나선다.
서울구치소까지 냅다 쏜다. 역시 먹으로 가는길은 힘이 넘친다.

잘알죠. 광주 태재고개에도 있는"신내해장국" ... 의왕에도 분점이 있습니다. 시식결과 김치 깍두기 맛을 제외한 모든게 완벽한 신내 본점 실력그대로....

잔차질 한후에 먹는 해장국은 역쉬 최고야..

해장국 때리고 나니 졸린데... 그래도 할일은 있다.
우리집근처 놀이터에서 바킹님 브레이크케이블 완전교체...
파랑색잔차와 노란색의 조화, 브레이크성능개선,등등의 효과로 바킹님 흐믓한 모습을 보니 나도 좋다.

토요일은 진파리님도 부르려했는데... 일토에 전화하면 염장성이라 몬하고...

담에 꼭 같이 함 뜁시다.

요즘 뱃살 쫌 들어간 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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