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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은 조금 바쁜날일것 같습니다. ^ ^*

........2002.06.04 23:38조회 수 351추천 수 2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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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신입사원 교육에 왈바순찰,월말보고서 작성,그리고 마눌님 휴대폰 개통등의 일들이 겹쳐있네요. ^ ^*

어제는 회의에서 엄청 깨졌읍니다. - -;;
뭐 "제로"에 근접해야된다나 ......

에휴~
참 업무맡은지가 벌써 8년이 되어가지만서도 아직도 끊어지지 않는 이 조임의 연결고리...

어제 한 마디했읍죠. 조금 심하게...
뭐~ 관련자들의 잘못도 고쳐야되지 않겠느냐는 내용이었는데,그것도 여의치가 않더군요.- -;

가끔씩 이리 조임을 당할때는 참 어디론가 훌훌 떠나버리고 싶을 때가 있읍니다.

마음만......
일상에서 멀리 떠나 제 복잡하고 피곤한 심신을 부드럽게 위로 받고 싶지요. 다 잊고서...

어느 글인가에서 봤읍니다.
일상이 권태롭고 힘들고 형식에 내 본마음을 비추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어디 갔다가 다시 나를 맞아주는 그 일상이 있기에
우리는 일생을 사는것이라구요.

상황과 사람에 따라 맞을 수도 있고 안맞을 수도 있지만 뭐를 하든 열심히 살자는 이야기 같습니다.

김현님~ ^ ^*
뭔 일이 있나봐용 ?

열심히 일한 김현님을 위하여 반달곰 시 한 수 올리겠읍니다. ^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그대 슬퍼하거나
노여워말라.

슬픔의 날을 참고 견디면
언젠가는 기쁨의 날이 오리니

현재는 언제나 슬픈것
마음은 미래에 사는것

그리고 지난것들은 언제나
추억속에 그리워 지리니......

항상 열심히 사시는 김현님 화이팅입니다요 ^ ^*
반월인더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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