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참 많이 보셨읍니다. 눈은 괘않치요?

........2002.06.24 23:50조회 수 311추천 수 25댓글 0

    • 글자 크기


근디 장을 보았으면 두부 설렁설렁 토막내서 된장국끓여먹어야하는디...
드셨나 몰겄네요? ^ ^*

늦었지만 자당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효자 되세요. ^ ^*

지는 토욜잔차출근,술산으로 바루퇴근 한바퀴돌고,
집에서 맥주 마시믄서 월드컴 4강진출보면서, 킥할때 9번 소리질르면서,

홍명보 꼴넣는거 보고 백번 "꼬~오~린"외쳐대다가,
베란다 문열고 또 소리질르면서,갑자기 피가 역류하믄서 쓰러질 뻔하다가,

다시 일어나서 또 꼬오린,외치다가 목이 쉬어서 못 외치고 재방 여러번 보다가 마눌이 오늘 모 먹지 하길래,

4강기념 내가 한 번 쏜다고 하고,
식구덜이랑 한대앞으로 걸어가서,
산돼지 삼겹살 구이먹고,
거리 응원 애프터 보면서 집에와서 또 티비 보다가 자고,

일욜날 아츰에 항상 가는데 갔다가,
일주일 동안의 죄사함 받꼬,
집에와서 아덜이랑 4강기념 축구를 하고,
병아리(이젠 닭임) 산책시키고,

소파에서 한 둬시간 자다가 일어나서,
담배피고,

저녁은 모 먹지 하길래,
라믄먹지라고 대답하고 라면먹고,

머리 다듬질하러갔다가 오면서,
과자 사 가지고 와서,티비보고,자고일어나서 회사에 왔따.

참 재미있었다.
매일 재미 있었으믄 조케따~

근디 기면님은 핸폰 읍쓰니 만나기가 어렵꾸만요~

반달곰. ^ ^*


진빠리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토욜오전에 종아리에 박힌 실뽑는거 보고...
: 월드컵이라 에덜 데꼬 시내에서 TV보고...
: 담날 어머님 생신이라 애내와 장보고...
: 아내 음식준비하는동안 애덜보고...
:
: 이틀동안 무지 보았다....ㅋㅋㅋ
:
:
:
:
:
:
:


    • 글자 크기
참 많이 생각에 잠겨들게 하는 .... (by 한울) 찬바람이 불어선지 (by 맞바람)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954 참새가 방앗간을 어찌 그냥... 진빠리 2006.01.23 310
10953 참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 2002.06.02 360
10952 참나~~5 gsstyle 2005.09.28 327
10951 참길님 점빵 번개..6 nitebike 2006.04.09 324
10950 참길님 구레~ 2005.06.07 325
10949 참가합니다. ........ 2002.08.02 309
10948 참가합니다. ........ 2002.08.02 317
10947 참가하고싶어요.. ........ 2001.03.20 1469
10946 참가하겠쉼더 ........ 2001.04.24 959
10945 참가입니다. ........ 2001.04.24 1104
10944 참가요........ ........ 2002.12.17 315
10943 참가 그러나.... ........ 2002.05.15 359
10942 참가 계획... ........ 2001.03.16 1266
10941 참 즐겁고 감사했습니다. 2 battery8 2007.08.31 571
10940 참 좋은 날씨네요.3 cj 2006.05.07 310
10939 참 저기요.... 사진...2 우현 2005.06.06 337
10938 참 신기해요...!!2 HungryRider 2006.01.28 671
10937 참 많이 생각에 잠겨들게 하는 ....4 한울 2004.06.15 460
참 많이 보셨읍니다. 눈은 괘않치요? ........ 2002.06.24 311
10935 찬바람이 불어선지 맞바람 2002.10.06 312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03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