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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셨읍니다.

........2002.06.26 22:48조회 수 346추천 수 3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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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빠리님~

저도 요즘에 그리 살려고 합니다.
예전엔 무슨 운동을 하든 남들에게 지고는 못살았죠.
썩 잘하지도 못하면서도 경쟁이라는 심리적인 조급증에 걸려서
좌우를 보지 못하고 앞만보고 달렸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자전거를 타면서도 좌우 앞뒤를 살피며 구경도하며 달립니다.
즐겁게 말이죠.
안전장구 확실히차고요.

한 번 다치면 수개월간의 노력이 고만 물거품이 되더라구요.
또 그거 회복하려면 여러사람들에게 폐를 끼치게되고......

그렇잖아도 사회에서의 경쟁에 지쳐가는데,즐거운 자전거 생활을 하면서조차 남보다 덜하면,조금이라도 못하면 무슨 큰일이라도 일어나는양,
부산스럽게 사는것보다는  그저 내 자신의 체력과 실력에 맞게 즐겁게
생활하는게 좋더라는 생각을 많이 했읍니다.

근디 말이 조금 길어지고 있네용. ^ ^;;
남부군 정모 라이딩이 낼이쥬?
증왁하게 번개공지를 다시 한 번 쳐주세용.

글고 저요~ 토요일부터 놀아유~
놀토,놀일,놀월. 쉬는건 좋은디,이렇게 연타루 쉬니 어딘가 쫌 부란하넹.. ㅎㅎ...

오늘도 열심히 생활해야겠읍니다.
감사합니다.
반월인더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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