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에 침대에서 뻘덕 일어선다
가끔은 몸보다 마음이 먼저 있어설때도 있지만..
창밖을 보니 오늘도 날씨가 화창하다
옷을 입고 잔차를 꺼내고
아직도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울 공주님의 모습..^^;
피부에 느껴지는 아침 바람이 차갑다..
오늘은 청계사 업힐로 패달을 밟았다..
언제가도 청계산 가는길은 한가롭고 평화롭기만 하다.
간간히 청계사에서 아침 기도 하고 내려오는 차량만 지나갈뿐이다.
길가에 텃밭에 잡초를 뽑는 농부의 모습에서 삶의 뿌리를
생각해 본다..
월초부터 피기 시작한 밤꽃의 향기가 아직도 가시지 않고
비릿한 냄새가 난다
길가에 떨어져 있는 밤꽃은 흡사 송충이 같기도 하고..
평길을 계속 유지 하다가 청계사 못미처 짭은 업힐이 시작된다..
여기서 부터 침엽수림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시작되는 구간이다
호흡이 가빠지고 헉!~헉!~
피톤치드가 그만큼 가슴속으로 많이 들어오는 느낌이다..
이른 아침의 산사는 고요하기만하고 바람이 없어 풍경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요즘 절들은 현대식으로 증축하여 새롭게 지어놓아
풍경을 달지 않는지 절의 풍경소리를 들어본지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물통에 물을 담고 잠시 앞산을 바라보며
가벼운 생각으로 미소를 짖고 속새로 내려온다..
귀에는 바람이 가득하다..
부디 극낙영생 하시옵서서
가끔은 몸보다 마음이 먼저 있어설때도 있지만..
창밖을 보니 오늘도 날씨가 화창하다
옷을 입고 잔차를 꺼내고
아직도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울 공주님의 모습..^^;
피부에 느껴지는 아침 바람이 차갑다..
오늘은 청계사 업힐로 패달을 밟았다..
언제가도 청계산 가는길은 한가롭고 평화롭기만 하다.
간간히 청계사에서 아침 기도 하고 내려오는 차량만 지나갈뿐이다.
길가에 텃밭에 잡초를 뽑는 농부의 모습에서 삶의 뿌리를
생각해 본다..
월초부터 피기 시작한 밤꽃의 향기가 아직도 가시지 않고
비릿한 냄새가 난다
길가에 떨어져 있는 밤꽃은 흡사 송충이 같기도 하고..
평길을 계속 유지 하다가 청계사 못미처 짭은 업힐이 시작된다..
여기서 부터 침엽수림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시작되는 구간이다
호흡이 가빠지고 헉!~헉!~
피톤치드가 그만큼 가슴속으로 많이 들어오는 느낌이다..
이른 아침의 산사는 고요하기만하고 바람이 없어 풍경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요즘 절들은 현대식으로 증축하여 새롭게 지어놓아
풍경을 달지 않는지 절의 풍경소리를 들어본지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물통에 물을 담고 잠시 앞산을 바라보며
가벼운 생각으로 미소를 짖고 속새로 내려온다..
귀에는 바람이 가득하다..
부디 극낙영생 하시옵서서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