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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부군은...

........2002.07.30 05:09조회 수 324추천 수 2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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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입소훈련했다.
역쉬 남부군덜이다.

근디...
병력동원 소집영장이 2군데로 나뉘어 나왔다.

한 곳은 피바다 봉개를 위해서 저~쪽 삼성동 쪽으로...
또 다른 곳은 빠킹님 적토마 Feeding을 위해서 우륵으로...

나는 우륵으로 소집영장이 나왔다.

상록수에서 산본으로 게거품을 물고 소집에 응했다.
빠킹님의 적토마는 벌써 Feeding을 끝내고 날개를 단 모습이 앞으로의 남부군 공격이 좀 더 빡쎄질것 같다는 두려움에 몸을 떨어야했다.

그러잖아도 빡씨기 훈련인디...
적토마가 날개를 달았으니 이젠 우리같은 철마들은 죽었따~...

빠킹님은 적토마 Testing을 위해서 팬타곤처럼 생긴데까지 공격훈련을 갔다왔따.

은색의 쭉빠진 적토마의 허벅지는 그야말로 쳐다보기가 눈부실정도였다.

나는 은제나 그런 적토마를 타볼까?  내심 부럽다.

하나 우리는 뜻을 같이하는 동지덜이 아닌가?
동지의 부귀영화는 바로 나의 부귀영화와 같다.

또한 전투력은 홀로장군에서가 아닌 합심의 결과로 나오는 것임을 잘 아는 반컴으로서는 남부군의 장비현대화가 마치 내것인양 즐겁기만하다.

기면님은 남부군의 장비현대화에 만족한지 닥과쌩매글 시켰따.
마싯께 머것다.

먹따가 저쪽으로 소집영장이 나온 형제들에게 저놔를 했따~
오늘 피터지게 힘든 남부군들을 위로해줄려고 저놔를 했는데...
그 쪽에서는 벌써 모이서 개쉑을 잡고 있었따~

역쉬 남부군덜은 먹을 때두 통일이된다.
아~ 역쉬 나는 남부군에 입대 한거시 일생의 잘한 일이라는 거슬 이 번기회에 학시리 알쑤 이썻따~

담번 집체훈련때는 소집장소가 같았쓰믄 조케따~
근디 kc님댁 공격일정은 잽혔는지 아즉 소식이 읍군......

항상 남부군에 입소함을 자랑으로 여기는......
반월인더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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