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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남부군은 절대로...

........2002.08.06 18:55조회 수 321추천 수 1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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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모임을 벗어나서는 빛을 발 할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남부군이 주당모임으로부터 발전되어 현재의 야번및 일요수리산 정모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었으며, 현재의 모임인원에서 무얼 나누고, 찢겠습니까?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혹자는 주당모임이 수많은 날을 자전거 핑계로 술 건수를 만들기 위한 모임이 아니냐? 하는 의구심을 갖는 분들도 계신데....
이건 절대 오해입니다.

남부군, 즉, 주당모임은 라이딩후 1/n원칙에 의해 갹출하는 술과 밥값
의  평균이 8천원정도로 기억합니다. 그동안의 DB에 의하면...

그동안 개쉑이 무쟈게 주당모임에 오르내렸는데...
말복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번 만 더 하고, 그 이후로는 개쉑을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이런한 각오중에 하나는, 김현님이 최근에 대청봉님 월남기념번개일에 예쁜 강아지를 한마리 사셨습니다. 더이상 개쉑을 먹지않겠다는 각오입니다. 올해 까지는요.. 내년까지 길러 먹는 답니다.(모야 이거?)

여하간, 주당모임과 남부군을 지켜 봐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말씀드리면서, 남부군에 합류하시기 위해(?) 그 비싼 대치동 아파트를 등을 진채 월남하신 대청봉님! 쌍수를 들어 환영하오며,  앞으로도 주당모임, 즉 남부군의 활동과 발전을 위해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또한, 대청봉님의 월남은 다맹그러의 공식수리사"나이트바이크" 를 가까이 고용하고자 하심의 뜻도 있었다는 후문도 있습니다.

아! 김현님.
주당모임에 소주병은 지우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일방적인 의견은 아니고요, 주당모임이 너무 술판으로 가는거 아니냐, 그러면, 자전거를 주로 타기 위해서는 남부군을 분리하자라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던 터라...
주당모임의 술판 이미지를 쇄신 하기 위해서는 소주병을 깨야 되지 않겠나? 하는 의견입니다.

그리고, 남부군의 술판을 적나라하게, 쬠은 오바해서 후기를 적는 몰지각한 군상들 땜에, 맥주 2병을 3명이서 나누어 마셔도, 술 무쟈게 먹은것 처럼 후기를 쓰고 계신, 반컴님, 누구라고 밝히지 않겠습니다.
좀 자제하세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새벽에 너무 잠이 않옵니다.

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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