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마눌님이 정모일 인지 알았는지 인상써가며 두 공주님 손을 양손에 쥐어주며 쇼핑한답시고 돌아다니다 집에오니 9시40분.그래서 내친김에 4-50분 가량 안양천 둔치를 두다리로 내 달렸습니다. 12시 넘어까지..담주에는 꼭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