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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라이딩에 동지를 만나니..

........2002.08.15 02:44조회 수 388추천 수 2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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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즐거움이 아니겠습니까..?

오거리에서 반달곰님에게 전화하고(나오시라구...ㅋㅋ)

꼬셨더니만 그냥 넘어오시더라구요..

전날 System Cleaning 이 과하셨나..봐~요 ㅎㅎ

그랑께 평상시 쑥과 마늘을 많이 먹어서

몸보신을 든든하게 해보으시지..

System Cleaning 에는 뭐니뭐니 해도 잠자는게 최고인지라..

나오지 마시고 푹~ 쉬시라고 하고(부엉이 라이딩을 했다고함)

하고 전화를 끈고서 수리사로 내렸갔는데...

비온 뒤라 수리사 계곡물이 그만인지라

맑은 계곡물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가 있어야지요

주위에 사람도 없고 하니 탁족이나 할까 생각하다가

나도 모르게 우통을 벗어서 등목을 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하늘에서 내려와 금강산 선녀탕에서  목욕하는

선녀처럼 누가 볼까봐 후다닥 ~ 끝마치려는 찰라에

무섭게 내리쏘며 오는 이가  있었으메...

워메 들켜버렸네...

3시 방향에 leeky님 출현..방가방가 ㅎㅎㅎ

leeky 덕분에 한결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풋사과 국광도 반으로 쪼개서 사이좋게 맛있게 먹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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