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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 바이킹 만나다

........2002.08.14 23:06조회 수 388추천 수 2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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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3일, 발목쟁이가 좀 아픈데다 회사 팀장이 휴가를 가셔 저도 기냥 쉬었는데요 글세, 오후들어 발목 나아가는것 체크도 할 겸 수리산엘 갔습니다.
근데 저밑에서 바이킹님이 목물을 끝내고(추정) 장갑과 두건의 물을 짜고 계시더군요.
잘 탔습니다. 바이킹님 꽁지물고 타느라 속도도 좀 늘었습니다.

바이킹님 사과, 바나나 등등등 잘 먹었습니다. 담에 제가 바이킹님용으로 2개씩 싸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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