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도 혼자 먹었습니다
오아시스 약수물도 혼자 먹었습니다
꿀물로 탄 미수가루도 혼자 먹었습니다
왜냐하면 말이죠....
그게말이죠...
혼자 라이딩을 했으니까요..
담부터 바이킹을 왕따 시키면..
.
.
데이트 신청할겁니다..ㅋㅋㅋ
혼자서 임도 한바꾸 돌고
싱글 끝까지 탔습니다(계속 끝까지 탈겁니다)
집에와서 씻고있는데
장인어른이 개쉑 먹으러 오라고해서
개쉑도 혼자 먹었습니다..ㅋㅋㅋ
반월인더컴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만세,만세기념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 오랜만에 새벽에 깼읍죠.
:
: 오전 6:15분경 제 핸폰이 울립니다.
: "바라마 분다~ 바라미 부러~"
:
: 줄바람님의 호출입니다.
: 옷 주섬주섬입고,잔차를 보니 앗 ! 체인청소를 않해놨네...
: 타는 것은 좋은데 청소하는것은 좀 귀잖습니다... 그치요 ?
: 회사에서 쓰는 오말라 오일 220 번을 바르고 집에서 나옵니다.
:
: 휴일의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은 없습니다.
: 룰루랄라 상록수 지나쳐서 중앙병원지나쳐서 산길로 오릅니다.
:
: 비가와서 땅이 많이 축축합니다.
: 요기 재가 생각보다 고도의 파워를 요구합니다.
: 우선 몸을 앞으로 완전히 숙이고 궁디를 안장에서 약 4센티 전진시키고... 어고 똥꼬 아파라. ㅋㅋ...
:
: 탄력 받으려 알피엠 올립니다.
: 휘리릭~ 성공
: 그런데 바로 앞에 또 나무뿌리들의 군락이 있습니다.
: 약간 왼쪽으로 경사진 사면에 뿌리들은 젖어 있습니다.
: 엇차 ! 힘을 써서 앞바퀴 전진시킵니다만 뒷바퀴가 젖은뿌리에 넘지 못하고 슬립 먹습니다.
:
: 다행히 넘어지지는 않습니다만 반컴 영 자존심 상합니다.
: 재도전 할 까 하다가 시간에 맞추기위해서 그냥 올라갑니다.
: 재 정산에서 따운힐이 길게 이어집니다.
:
: 우두두두... 우두두두.....
: 저 쪽에 개쉑들이 세마리 모여 있습니다.
: 한마리는 귀경하고, 두 마리는 ㅋㅋ.접붙었습니다.
: 지나갈때 맨날 뒤쫓으면서 죽기살기로 짖어대던 개쉑들인디...
:
: 장가를 가는건지 시집을 가는건지는 몰것습니다.
: 어쨋든 좋은 시간갖아라...
:
: 버섯농장 뒷길로 접어들기전에 줄바람님의 전화입니다.
: 어디유~
: 예 여긴디유~
: 글면 우리 오거리서 만나유~
: 예 글지유~
:
: 오거리로 올랐습니다.
: 다 오실줄 알았는데 리키님이 아직 않와서 더 기다리고 있다합니다.
: 다시 용진사로 내려 갑니다.
: 줄바람님,나이트바이크님,티벨리움님이 계시더군요.
:
: 인사드리고,오거리로 업힐합니다.
: 나바님의 업힐 근 지구력이 전번 보다 더 늘으신것 같습니다.
: 장딴지 근육 두께가 장난이 아닐 정도로 두껍습니다.
: 힘 쓸때는 마치 표주박을 엎어놓은양 빵빵해 집니다.
:
: 용진사-오거리-기도원뒷길로 이어지는 수리산 트레일을 할 때 리키님과 친구 분을 만납니다. 약수터에서.
: 두 분은 광명에서 잔차로 수암에서 묻지마로 넘어 오셨답니다.
: 총 6명이서 함께 광복절 기념 라이딩을 합니다.
:
: 기도원 뒷길의 4군데 아스팔트 포장은 깨끗이 정리가 되어 있어서 라이딩하기가 편해 졌습니다. 근데 포장 않하는게 더 좋은데...
:
: 버섯농장 뒷길-다시 오거리로 올라옵니다.
: 여기서 평촌 산아름 까페의 쥔장님을 만나고 한 참을 이야기 꽃을 피운후 헤어집니다.
:
: 안양팀은 용진사로,광명,안산은 다시 업힐로...
: 광명을 가려면 기도원 뒷길에서 산을 넘어야 한답니다.
: 덕분에 반컴은 새벽에 수리산 2바퀴를 돌았습니다.
: 리키님과 친구분과 작별인사를 하고,집에오니 10:30 입니다.
: 샤워후 밥먹고,끽연을 하고 있자니 매제한테 전화가 옵니다.
:
: 오늘 수리산에서 괴기나 구워 먹자구요... ㅋㅋ.. 난 벌써 갔다왔는데...
: 그려~ 그러세~ 하고 끊었습니다.
: 만나서 괴기 잘 먹었습니다.
:
: 수리산 아무도 모르는 제 3 비트를 발견했습니다.
: 사람이 읍고,
: 약수가 있고,
: 계곡도 있고,
: 전망이 끝내주는,
: 무지 시원한 곳...
: 캬~
: 여기서 남부군먹벙을 은제 함 해야겠습니다.
: 참 장소 좋습니다.
:
: 참가자:줄바람님,나이트바이크님,티벨리움님,리키님,리키님 친구분,반컴.
: 난이도:보통의 형태라이딩
: 특징 : 나바님 근 지구력 향상, 티벨리움님 삭발 발견, 줄바람님 힘 좋아지심, 리키님 친구분 샥 압력 낮은것 발견및 80 mm 로 조정권유, 리키님 남부군 자질함양및 체력테스트 통과. ㅋㅋ...
:
: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 감사합니다.
: 반월인더컴.
:
:
오아시스 약수물도 혼자 먹었습니다
꿀물로 탄 미수가루도 혼자 먹었습니다
왜냐하면 말이죠....
그게말이죠...
혼자 라이딩을 했으니까요..
담부터 바이킹을 왕따 시키면..
.
.
데이트 신청할겁니다..ㅋㅋㅋ
혼자서 임도 한바꾸 돌고
싱글 끝까지 탔습니다(계속 끝까지 탈겁니다)
집에와서 씻고있는데
장인어른이 개쉑 먹으러 오라고해서
개쉑도 혼자 먹었습니다..ㅋㅋㅋ
반월인더컴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만세,만세기념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 오랜만에 새벽에 깼읍죠.
:
: 오전 6:15분경 제 핸폰이 울립니다.
: "바라마 분다~ 바라미 부러~"
:
: 줄바람님의 호출입니다.
: 옷 주섬주섬입고,잔차를 보니 앗 ! 체인청소를 않해놨네...
: 타는 것은 좋은데 청소하는것은 좀 귀잖습니다... 그치요 ?
: 회사에서 쓰는 오말라 오일 220 번을 바르고 집에서 나옵니다.
:
: 휴일의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은 없습니다.
: 룰루랄라 상록수 지나쳐서 중앙병원지나쳐서 산길로 오릅니다.
:
: 비가와서 땅이 많이 축축합니다.
: 요기 재가 생각보다 고도의 파워를 요구합니다.
: 우선 몸을 앞으로 완전히 숙이고 궁디를 안장에서 약 4센티 전진시키고... 어고 똥꼬 아파라. ㅋㅋ...
:
: 탄력 받으려 알피엠 올립니다.
: 휘리릭~ 성공
: 그런데 바로 앞에 또 나무뿌리들의 군락이 있습니다.
: 약간 왼쪽으로 경사진 사면에 뿌리들은 젖어 있습니다.
: 엇차 ! 힘을 써서 앞바퀴 전진시킵니다만 뒷바퀴가 젖은뿌리에 넘지 못하고 슬립 먹습니다.
:
: 다행히 넘어지지는 않습니다만 반컴 영 자존심 상합니다.
: 재도전 할 까 하다가 시간에 맞추기위해서 그냥 올라갑니다.
: 재 정산에서 따운힐이 길게 이어집니다.
:
: 우두두두... 우두두두.....
: 저 쪽에 개쉑들이 세마리 모여 있습니다.
: 한마리는 귀경하고, 두 마리는 ㅋㅋ.접붙었습니다.
: 지나갈때 맨날 뒤쫓으면서 죽기살기로 짖어대던 개쉑들인디...
:
: 장가를 가는건지 시집을 가는건지는 몰것습니다.
: 어쨋든 좋은 시간갖아라...
:
: 버섯농장 뒷길로 접어들기전에 줄바람님의 전화입니다.
: 어디유~
: 예 여긴디유~
: 글면 우리 오거리서 만나유~
: 예 글지유~
:
: 오거리로 올랐습니다.
: 다 오실줄 알았는데 리키님이 아직 않와서 더 기다리고 있다합니다.
: 다시 용진사로 내려 갑니다.
: 줄바람님,나이트바이크님,티벨리움님이 계시더군요.
:
: 인사드리고,오거리로 업힐합니다.
: 나바님의 업힐 근 지구력이 전번 보다 더 늘으신것 같습니다.
: 장딴지 근육 두께가 장난이 아닐 정도로 두껍습니다.
: 힘 쓸때는 마치 표주박을 엎어놓은양 빵빵해 집니다.
:
: 용진사-오거리-기도원뒷길로 이어지는 수리산 트레일을 할 때 리키님과 친구 분을 만납니다. 약수터에서.
: 두 분은 광명에서 잔차로 수암에서 묻지마로 넘어 오셨답니다.
: 총 6명이서 함께 광복절 기념 라이딩을 합니다.
:
: 기도원 뒷길의 4군데 아스팔트 포장은 깨끗이 정리가 되어 있어서 라이딩하기가 편해 졌습니다. 근데 포장 않하는게 더 좋은데...
:
: 버섯농장 뒷길-다시 오거리로 올라옵니다.
: 여기서 평촌 산아름 까페의 쥔장님을 만나고 한 참을 이야기 꽃을 피운후 헤어집니다.
:
: 안양팀은 용진사로,광명,안산은 다시 업힐로...
: 광명을 가려면 기도원 뒷길에서 산을 넘어야 한답니다.
: 덕분에 반컴은 새벽에 수리산 2바퀴를 돌았습니다.
: 리키님과 친구분과 작별인사를 하고,집에오니 10:30 입니다.
: 샤워후 밥먹고,끽연을 하고 있자니 매제한테 전화가 옵니다.
:
: 오늘 수리산에서 괴기나 구워 먹자구요... ㅋㅋ.. 난 벌써 갔다왔는데...
: 그려~ 그러세~ 하고 끊었습니다.
: 만나서 괴기 잘 먹었습니다.
:
: 수리산 아무도 모르는 제 3 비트를 발견했습니다.
: 사람이 읍고,
: 약수가 있고,
: 계곡도 있고,
: 전망이 끝내주는,
: 무지 시원한 곳...
: 캬~
: 여기서 남부군먹벙을 은제 함 해야겠습니다.
: 참 장소 좋습니다.
:
: 참가자:줄바람님,나이트바이크님,티벨리움님,리키님,리키님 친구분,반컴.
: 난이도:보통의 형태라이딩
: 특징 : 나바님 근 지구력 향상, 티벨리움님 삭발 발견, 줄바람님 힘 좋아지심, 리키님 친구분 샥 압력 낮은것 발견및 80 mm 로 조정권유, 리키님 남부군 자질함양및 체력테스트 통과. ㅋㅋ...
:
: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 감사합니다.
: 반월인더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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