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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을 갔다 오시지요..

........2002.08.21 01:42조회 수 307추천 수 3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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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소식이없어서 잔차님이 무척 바쁘신걸로 알았습니다

이사 하시고 아직 집정리가 다 끝나지 않았나 생각도 했었고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바쁘게 지내신다니...

잔차님이 잔차를 타고싶은 마음이야 오죽하겠습니까..ㅎㅎㅎ

오늘같이 초가을 같은 날씨에는 잔차를 타야 합니다

집에서 컴퓨터 하면서 보내기에는 정말로 아까운 날씨입니다

저도 오늘 아침에 일어나 날씨가 좋아서 잔차타고 출근했습니다..

잔차로 출근한걸 잘한것 같습니다.

퇴근시간이 기다려지는군요..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잔차님 집들이 할때...ㅋㅋㅋ

아~ 기다려지는구나..잔차님 집들이..


kc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비록 하루지만 일요일도 없이 근무한지 3주만에 하루 쉬는지라
: 벼르고 별렀던 무창포를 가리라 맘 먹었으나...
:
: 울 와이프: 같다오면 피곤한데 쇼핑이나 갔다와서 저녁에 외식이나 해요..
:
: 울 딸 : 점심때 과외선냉님이랑 모두 영화보러 가기로 해서 안되요.
:
:
: 힘없는 나 -  컴앞에 앉아 왈바게시판 보면서 마누라 치장 끝나기만 기둘리고 있슴.ㅠㅠ
:
:
: 날씨 무쟈게 좋습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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