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드네요.

얼마전 홈쇼핑에서  구입한 컴퓨터는 맘이 안들던중 고장이 나서 아예 환불조치하고,이제 새로운 메이커 제품을 사려다가 조립쪽으로 선회하였습니다.

조립이 여러가지 면에서 좋다는 말을 듣고 요즘 공부하는데 역시 같은 가격에 좋은 사양으로 업이 되네요.

사양은 요즘 유행하는 사양정도로 조립하고,모니터는 장기적으로 생각해서 좀 좋은 걸루 장만하려합니다.

여러 분들이 조언을 해주셔서 잘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다음 주말 안에는 완성된 새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자전거는 대충 알겠는데 컴퓨터는 잘 알지를 못했죠. 이 번 기회에 공부좀 하고 있습니다. ^ ^*

부품을 자전거와 비교를 하니 이해가 잘 되더군요.
예를 들어 뒷드레일러라고 할 때 알리비오부터 XTR이 있듯이 같은 램이라고 하더라도 수준이 다르더군요.

완성품의 예를 들자면 잔차에 XTR 비비 하나 넣고 나머지는 알리비오,LX,디오레,XT 등을 섞고, 중요하고 값나가는 곳에는 알리비오 등을 넣고 마치 전체가 XTR인양 선전하는 그런 형국이더군요. - -;;

결국엔 지식이 없는 소비자는 광고회사의 말만 듣고 현혹되어 사고, 나중에 잘 못 샀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이미 늦고,중요한 부품을 업시키려면 많은 돈이 들고 하는 그런것과 같습디다.  끌끌...

해서 고수의 바른 한 마디는 하수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일러주는 마치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하는것 같습니다.
컴퓨터도 그런것 같아요.

지금은 몇 분으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조립 매니아인 대학원생, 실제 현업부서에 근무하시는 분, 또 저를 아는 분등등...  이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_ _)

마침 친구가 케이스를 제조하난 업종에 있어 케이스도 좋은걸루 맞추려한답니다.
예전에 한 십 수년전에 그 당시의 거금을 들여 산 카메라 아직도 가지고 나가면 성능 발휘하더군요. 그래도 한 5년이상 업 하면서 사용하려면 프레임이 좋아야겠죠. ^ ^*

휴~ 내 자전거보다도 훨 삐싸고만....
아이들을 생각해서 좀 돈 좀 써야겠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반월인더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