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채팅용어로 쓴 시... 다들 아직 모르는 거여야 하는데..

........2002.08.24 21:23조회 수 321추천 수 34댓글 0

    • 글자 크기


당근.. 퍼옴.
Chat language 가 이런게 있었네요.바이킹님 시 좋아하지요?

재미있던데 나만 그런가요?
거기서는 다 아는 얘기면 얼른 일러줘요, 재빨리 지우게..


.. 1. 님의침묵 (한용운)

님의 침묵 - 한용운 -.................................님아 잠수? - 용우니* -

님은 갔습니다................................................님아 가써염.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헐~~~ ♡하는 니마가 가써염.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퍼시시한 산빛 쌩까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적은 길을 걸어서 차마...........향해 난 당근 지름길루 걸어서

떨치고 갔습니다............................................씨버버리고 가써염.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빤짝 꽃가치 때꽁하고 빛나던 옛 맹세넌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절라 차가운 구라가 되가지구 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다.....................................미풍에 20000해써염.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날카론 첫 뻐뻐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 놓고...................내 팔자 도움말 캡숑 바꺼넣코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뒷달리기로 텨 텨 텨 버려써여.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지는여 냄새 쌈빡한 니마의 말빨에 뻑가구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꽃가튼 니마의 얼굴땜시 ㅡ///ㅡ ☜ 이랬져

(중략).................................................................(잠쉬)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우리는 벙개때 찌져지는걸 시러하는거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처럼 찌져질때 다시 벙개칠걸

믿습니다............................................................미더염

아아 님은 갔지만는 나는 님을 보내지.....흐미~~ 니마는 빠이해찌만 지는 니마를

아니하였습니다................................................열라 잡거이써여.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내 소리 카바 못하넌 러부송은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니마의 잠수에 다굴 포즈로 도네염.



2. 서시 (윤동주)
서시 - 윤동주 -....................................................서심돠 - 주니주니™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뒈지는 날까정 ↑↑갈구며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이빠시 쪼발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잎새랑 맞장뜨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지는 괴로웠슴돠.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을 노래허는 가심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모든 뒈져가는 것들을 사탕해얌돠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앤드~ 지한테 딱 걸린 길을

걸어가야겠다. ......................................................걸어가야함돠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오널 밤도 빤짜기 휭휭한테 시비검미돠.



3. 가마귀 검다 하고 (이직)


가마귀 검다 하고 - 이직 - ...........................시커먼 까마기 모 - jik7789 -

가마귀 검다 하고 백로야 웃지 마라..............까마기 검다고 백로 쪼개냐???

겉이 검은들 속조차 검을소냐..........................겉이 검다고 배째도 검냐??? 우씨!@!!!

겉희고 속검은 이는 너뿐인가 하노라............니나 그러치 凸-_-凸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054 남부군 2022 송년회 모임1 nitebike_나박 2022.12.02 117
12053 재입주~~~ㅎㅎ3 빠리 2022.06.23 135
12052 중고올마 구입3 반월인더컴 2021.04.28 249
12051 차 히스토리3 반월인더컴 2020.02.14 288
12050 올 해말에 남부군 모임 함 해야하는데... 남부군 송년회 소집통지서 반월인더컴 2019.12.03 256
12049 드디어...이곳 왈바에서...7 용용아빠 2019.11.05 293
12048 남부군 송년모임공지1 반월인더컴 2017.11.21 321
12047 삼일절 라이딩 2017 반월인더컴 2017.03.03 294
12046 건강하시지요? 반월인더컴 2016.12.13 234
12045 건강하시지요?1 반월인더컴 2016.01.28 268
12044 근황 반월인더컴 2015.01.23 541
12043 아룁니다.1 반월인더컴 2015.01.14 504
12042 영원한 남부군...2 제임스 2013.09.14 2642
12041 페이스북2 반월인더컴 2013.08.26 2483
12040 잘들 계시지요?6 반월인더컴 2013.08.16 2555
12039 퇴원축하 감사의글1 반월인더컴 2013.03.28 2988
12038 퇴원2 반월인더컴 2013.03.26 3046
12037 회전근개수술2 반월인더컴 2013.03.12 3194
12036 2013 사랑의 실천3 반월인더컴 2013.02.18 3376
12035 소식 올립니다.1 반월인더컴 2013.01.16 3480
이전 1 2 3 4 5 6 7 8 9 10... 603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