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추지절에 댁내 평안하심과 강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금번 태풍으로 혹 재난을 당하시지는 않으셨는지요?
저는 염려 덕분에 큰 일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요즘은 기후가 청량하여 자전거타기가 아주 좋습니다.
별 일이 없다면 야간라이딩과 김현님댁에서의 시원스런 맥주 한 잔의
즐거움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으나, 요즘 제 라이트의 밧데리 문제로 인하여 그러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얼굴을 뵌지가 오래되니 참 사람의 정이란게 무었인지 뵙고싶어지는군요. ^ ^*
함께 생사의 기로를 넘나들던 주당님들과 동격의 남부군님들의 용안도 역시 뵙고싶습니다.
다행히 라이트문제는 정훈장교로 계신 나이트바이크님의 8갑자 내공으로 해결해 주시기로 했는바 조만간에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맑은 하늘에 잠자리가 하릴없이 날고,이제는 매미의 부르짖음보다는 풀벌레 소리의 찌르르거림이 더욱 현실이되니 목하 중추의 계절이 바로 다가올것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혹 모자라는 잠은 충분한 휴면으로 푸시기를 바랍니다.
이역만리 먼 곳에 있지만 항상 님과 당,군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먼 하늘을 바라봅니다.
졸필 여기까지 줄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02.9.6.
이역만리 먼 곳에서 반달곰 배상.
금번 태풍으로 혹 재난을 당하시지는 않으셨는지요?
저는 염려 덕분에 큰 일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요즘은 기후가 청량하여 자전거타기가 아주 좋습니다.
별 일이 없다면 야간라이딩과 김현님댁에서의 시원스런 맥주 한 잔의
즐거움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으나, 요즘 제 라이트의 밧데리 문제로 인하여 그러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얼굴을 뵌지가 오래되니 참 사람의 정이란게 무었인지 뵙고싶어지는군요. ^ ^*
함께 생사의 기로를 넘나들던 주당님들과 동격의 남부군님들의 용안도 역시 뵙고싶습니다.
다행히 라이트문제는 정훈장교로 계신 나이트바이크님의 8갑자 내공으로 해결해 주시기로 했는바 조만간에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맑은 하늘에 잠자리가 하릴없이 날고,이제는 매미의 부르짖음보다는 풀벌레 소리의 찌르르거림이 더욱 현실이되니 목하 중추의 계절이 바로 다가올것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혹 모자라는 잠은 충분한 휴면으로 푸시기를 바랍니다.
이역만리 먼 곳에 있지만 항상 님과 당,군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먼 하늘을 바라봅니다.
졸필 여기까지 줄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02.9.6.
이역만리 먼 곳에서 반달곰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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