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희님 사고는 여러가지 여운을 남깁니다.
우리 스스로도 운전시나, 잔차라이딩시나 모두 조심 조심.
자동차 불법주차후 문을 연것이므로 교통사고라기 보다는 과실상해 사고라고 하더군요. "정황서"-가해자의 표현 받아놓았습니다. 차후에 책임 물을것이 있을것 같아서....

랠리코스는 매우 좋았습니다.
삼막사와 수리산으로 이어지지 못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매봉에서 다운은 중상급의 테크니컬한 부분도 좀 있더군요. 전 한번 나무를 부등켜 않고 찰과상을 좀 입었죠. 그런데 그렇게 앞으로 쏟아질 때는 이렇게 하는 것이라는 것을 바킹님이 보여주시더군요.
관악산 다운시 앞바쿠 콱걸려 잔차 뒷바쿠가 번쩍 들려 앞으로 쏟아지는 순간 핸들바를 뜀틀넘듯 가볍게 뛰어 쏟아지는 잔차 앞으로 점프하는 바이킹님. 아~~~ 환상적 테크닉이었습니다. 한수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