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자전거를 탔던 사람을 만났습니다.
클럽에서 만났던 분인데 제가 클럽생활을 하지않으니 만날수 없다가
우연히 길에서 만나니 기쁘더군요.

시간이 없어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먄 참 반가웠습니다.
그 분은 수리산 가신다고 하더군요.  순수 미술쪽의 직업을 갖고 있는터라 시간을 낼 수 있는가 봅니다.

자전거로 만난 사람은 역쉬 자전거를 타면서 만나야 제맛인것 같습니다.
나바님 아실라나 몰르겠네요.
평촌 산아름클럽 김 교용씨...

오늘 회사가 일찍 끝나면 술산이나 한 바퀴돌아야지.


추석을 맞아 모든 남부군님들과 동격의 주당님들께 즐거운 명절보내시라고 인사 올립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올 추석은 예년과 다르게 좀 가라앉은 분위기입니다만
그래도 우리의 고유명절 잘 지내시고요.
멀리 가시는 분들은 장거리 차조심하시고요.
가까이 계시는 분들은 즐거운 가족들과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서울 신길동에 갔다가 추석 당일날은 구리시로 가지 않을까합니다.
자전거를 탈지는 모르지만 일단 분해해서 트렁크에 넣어두고 다니렵니다.

감사합니다.
반월인더컴. 011-9068-805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