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게시판이 바뀌니...

반월인더컴2002.09.25 22:29조회 수 312추천 수 21댓글 0

    • 글자 크기


남의 집에 온것 같아요.
그 본질은 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외양이 바뀌니
낮설은게...
아마 사람도 그렇겠죠?

가끔씩 이상한 생각을 합니다.
현재 내가 가진것이 좀 왜소하고 작아보여 마음에 들지 않아
새로운 것을 찾아 그 전의 것을 버리고 나면 생각했던 새로운 것은 저 쪽에서 보았던 그렇게 좋은 것이 아니었고
또 이 쪽으로와서 보니 예전에 내가 하잖게 여겼던 것들이 점말로 진품이었구나 하는 생각들이 들때가 있지요.

그런 마음을 갖다보니 한 편으로는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의욕이 상실되고
그렇다면 과연 내가 진정으로 가치있고 중요한 것을 제대로 하고있나 하는 생각들이 들때가 있읍니다.

가끔씩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옳은 길인가...
이 상황을 개선해야 되는가?
아니면 현재보다도 불투명한 새로운 길로 다시 시작을 해야 하는가?
......
......

요즘 마음이 허했읍니다.   ^ ^;;

건강하시고요.
감사합니다.
반월인더컴.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054 Re:3번에 대한 궁금??? ........ 1996.02.25 5862
12053 3번에 대한 궁금??? ........ 1996.02.25 5840
12052 Re:Re:그저 팔자려니.. 우현 2007.02.20 3225
12051 Re:Re:그저 팔자려니.. ........ 1996.02.25 5336
12050 Re:Re:안경쓰는 사람들은 어케 ........ 1996.02.25 5743
12049 Re:안경쓰는 사람들은 어케 우현 2007.02.19 2805
12048 Re:안경쓰는 사람들은 어케 우현 2007.02.19 3045
12047 Re:안경쓰는 사람들은 어케 우현 2007.02.19 2784
12046 Re:안경쓰는 사람들은 어케 ........ 1996.02.25 5157
12045 .. 진빠리 2004.07.13 2318
12044 .. 진빠리 2004.07.13 2119
12043 .. 진빠리 2004.07.13 2319
12042 ㅌㄹ홑 ........ 2002.07.13 2889
12041 ㅇㅀㅇㅀ 잔차 2003.09.13 3278
12040 ㅇㅀㅇㅀ ........ 2002.07.13 2846
12039 test3 잔차 2005.09.02 1810
12038 test3 잔차 2005.09.02 2526
12037 test2 잔차 2005.09.02 1682
12036 test1 잔차 2005.09.02 1618
12035 tt 잔차 2005.09.02 1254
이전 1 2 3 4 5 6 7 8 9 10... 603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