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수리산 초보 입니다.
전에 산본7단지 팔각정(?)에서 한번 뵙고 그동안 인사를 못드렸습니다.
그동안 직장일도 늦게 끝나고 별로 타진 못했습니다.
또 제가 타는 시간이 너무 늦습니다.
보통 밤 11시 정도 수리산에 갑니다.
아직도 용진사 오르막길은 반은 끌고 올라갑니다..^^
그간 여름밤에 홀로 타기도 재미 있었는데 요즘은 혼자 타는게
조금은 심심하더군요...그래서 아는 분 꼬득여서 몇일전에
밤에 함 갔었습니다.
지난주 한번 제 수준에 과하게 탔는지 허리가 아파서
한의원 다니고 있습니다...무서운 침..-.-
침 맞느라 요즘은 동네만 나가는데 오늘은 아프다는 핑계로
조퇴를 하고 일찍 한번 올라 가려고 합니다.
초보라 이것 저것 탐도 나고 해서 그동안 소품을 몇가지 샀습니다
고글,긴장갑.윈드파커,긴바지...
주머니에 잔돈푼 싹싹 잘 없어지네요..-.-
허리 아픈거 첨에 별거 아닌듯해서 파스만 붙히고 다니다
침 맞고 있는데..이럴때 잔차 타면 않되나요?
누군 운동으로 풀라고 해서...조금씩 타는데
수리산 못가니까 답답합니다.
아는데라곤 수리산 밖에 없는데...
날 너무 좋군요...저녁때 부턴 비온다고 하니
이거 요즘은 휴일날만 비가 오는거 같아 무지 안타갑습니다
초보가 좀 타려고하니 하늘이 비를 내리는가 봅니다.
우끼지 말라구...^6
그나저나 언제나 초보 면할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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