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화야산 딴힐소개. 그곳에 가실 남부군을 위해, ㅋㅋㅋ

........2002.10.15 05:55조회 수 357추천 수 15댓글 0

    • 글자 크기


1. 시작점~뽀루봉 : 딴힐이 있을 수 없죠. 2.1km를 직선으로 정상까지 갑니다. 지그재그 우회 등반보다 10배는 힘든것 같습니다.

2. 뽀루봉~화야산 정상 : 3쩜 몇 km 정도로 기억(?). 토탈해 500m정도는 타고 내려갔습니다. 뽀루봉 내려서서는 거의 자전거와 몸이 한덩어리로 미끄러져 내려왔습니다. 두 봉우리 중간의 좀 완만한 능선상에서는 타다 끌다를 반복했죠. 마지막 화야산이 보이는 등반 능선까지는 300mm 정도 환상적인 놀라우리만큼 편안한 딴힐이 있었습니다.

3.화야산정상~고동산정상 : 거리는 위와 비슷. 여기서는 대략 500m 탔을까요?, 계속 끌고 내려가고 올라가다 잔거에 오르면 후들거리는 다리로 웨이백 자세 나오기도 전에 다시 잔거에서 내려야 했습니다. 이것을 열번 이상 반복. 체력 완저니.....

4. 고동산 정상에서 하산 : 계곡으로 하산하므로 초기에는 무지막지한 경사. 왕창님도 미끄러지는 무른땅. 약 5~600m 하산하니 점차 산의 경사가 완만해 지면서 이제는 계곡 특유의 바위길이 나오더군요. 언제까지 가나 하더니, 그야말로 한사람이 걸어갈만한 흙/돌 완만한 다운이 나왔습니다. 여기서 약 5~700mm 탔습니다. 다음 국면은 계곡을 두세번 이리저리 건너다가 갑자기 넓은 양탄자길이 나타났습니다.50m. 이후에는 계곡하부의 머리통 바위돌 딴힐이 약 3~400m 있었습니다. 2.3은 이런 다운도 전문가 입니다. 등산로 입구 도착, 도로 다운힐 약 1km. 이맛이야.

결국 전체 코스중에서  약 25~30%정도만 잔거에 오르거나, 오르려다 내리거나, 조금 타거나했습니다. 게다가 제대로된 딴힐을 맛본 구간은 총 라이딩(구간중 극히 일부 마지막 고동산에서 하산하는 길이었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14 범인을 찾습니다! 잔차 2004.10.02 334
6413 범계역 ........ 2002.06.26 2342
6412 벌써 매미가? Biking 2004.03.25 320
6411 벌써 그리운 남부군들...ㅜ,ㅜ14 leeky 2005.03.11 328
6410 벌써 10월이 가는데요....ㅎㅎ1 용가리 2011.10.21 2054
6409 벌금 5만원 gsstyle 2007.01.03 486
6408 벌개미취와 감국도 한창이다 Biking 2003.10.22 319
6407 번장의 辯4 잔차 2006.04.23 362
6406 번장님의 배신에...3 잔차 2004.01.24 493
6405 번장님께... ........ 2002.07.11 331
6404 번외....2 진빠리 2005.04.08 312
6403 번개좀 쳐봐요~ tiberium 2002.11.23 320
6402 번개입니다. ........ 2002.08.17 379
6401 번개에 대해서...5 nitebike 2004.09.08 348
6400 번개 공지할때..4 muj 2006.04.29 352
6399 버찌에서...청포도까지... 진빠리 2004.06.08 314
6398 버찌가 익을 무렵..1 Biking 2004.06.08 324
6397 버디님 상황보고 해욧!!4 gsstyle 2006.01.12 336
6396 버들강아지가....2 진빠리 2007.03.10 353
6395 버들강아지.. 다시한번..3 nitebike 2006.04.14 41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