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출근을 하였습니다..
가을로 출근을 하고
가을로 퇴근을 하고
이제 더이상 남태령 옛길에는
도토리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도토리를 다 떨군 떡갈나무는
말없이 가을 찬 바람에
낙엽들만 떨굴뿐..
요즘 가까운 들에 나가보면
길가에 들국화(구절초,쑥부쟁이,감국..)가
지천에 피어 있습니다..
이렇게 누가 심고 가꾸지 않아도
계절이 되면 피어나는
우리의 야생화는 질긴 생명력 속에
아름다움이 묻어 납니다
오늘은 남태령에서 쉬면서 3층 정자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있고
도로에는 차들이 빽빽하기만 합니다
버스 전용 차선으로 바람을 가르면
내리막질은 가볍기만 합니다
가을로 출퇴근을 하는 요즘에는
짧은 해가 아쉽기만 합니다.
가을로 출근을 하고
가을로 퇴근을 하고
이제 더이상 남태령 옛길에는
도토리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도토리를 다 떨군 떡갈나무는
말없이 가을 찬 바람에
낙엽들만 떨굴뿐..
요즘 가까운 들에 나가보면
길가에 들국화(구절초,쑥부쟁이,감국..)가
지천에 피어 있습니다..
이렇게 누가 심고 가꾸지 않아도
계절이 되면 피어나는
우리의 야생화는 질긴 생명력 속에
아름다움이 묻어 납니다
오늘은 남태령에서 쉬면서 3층 정자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있고
도로에는 차들이 빽빽하기만 합니다
버스 전용 차선으로 바람을 가르면
내리막질은 가볍기만 합니다
가을로 출퇴근을 하는 요즘에는
짧은 해가 아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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