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일년에 1번쯤은 태백산을 갑니다.
청량리역에서 막차를 타고 태백역에 04경에 도착하여
역사에서 시간을 때우고 (잠도 자고 간식도 먹고 볼일도 보고...)
태백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첫차(06시20분경)를 타고
유일사 매표소 - 유일사 - 주목군락지 - 천제단 - 단종비각
-망경사 - 당골갈림길 - 백단사매표소까지
주목군락지에서 보는 일출도 환상적이고
천제단 부근의 칼바람도 대단하지만
태백산 산행에서 가장 재미있는 것은....
망경사에서 부터 백단사매표소까지는 눈만 많으면
남여노소를 불문하고 ...
비료부대 깔고 눈길에 앉아 미끄러지기 시작하면
체면이고 뭐고 없습니다...
1시간정도 엉덩이가 까져 상처가 나도 모를 정도로
재미있게 타고 내려왔던
기억이 나네요...
청량리역에서 막차를 타고 태백역에 04경에 도착하여
역사에서 시간을 때우고 (잠도 자고 간식도 먹고 볼일도 보고...)
태백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첫차(06시20분경)를 타고
유일사 매표소 - 유일사 - 주목군락지 - 천제단 - 단종비각
-망경사 - 당골갈림길 - 백단사매표소까지
주목군락지에서 보는 일출도 환상적이고
천제단 부근의 칼바람도 대단하지만
태백산 산행에서 가장 재미있는 것은....
망경사에서 부터 백단사매표소까지는 눈만 많으면
남여노소를 불문하고 ...
비료부대 깔고 눈길에 앉아 미끄러지기 시작하면
체면이고 뭐고 없습니다...
1시간정도 엉덩이가 까져 상처가 나도 모를 정도로
재미있게 타고 내려왔던
기억이 나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