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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Biking2003.02.10 12:53조회 수 319추천 수 3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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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타고 출근했습니다.

오염된 아스팔트길과 자동차 매연은
잔차로 출퇴근하는 이들에게는 참기 힘든 부분입니다.
그래도 날이 포근해서 좋았습니다.

요즘같이 봄날 같은 날씨가 계속 된다면...
올 봄은 예년보다도 빨리 올것같은 예감입니다).
(다년간의 봄날을 맞이한 겸험으로 비추어 볼때)

어제는 가족동반 술산 산행을 하였습니다
일명 성지 술례하고도 하죠..ㅎㅎㅎ

오거리에서 술산 정상 군부대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왔는데 아주 가파르더군요
지나에게 군부대 레이다 기지가 아이스크림 공장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정상에 올라가면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다는 말을 하였더니
성큼 성큼 가파른 길을 잘도 올라가더군요..ㅋㅋ

술산의 임도와 싱글은 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아주 질~퍽합니다.
임도 한바퀴 돌고 내려오면 세차와 빨래,목욕을
해야하는 수고가 따르겠지요.

앞으로 가족동반 등산을 자주 할려고합니다.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죠
일주일에 하루는 등산을 하루는 라이딩을 ..
등산을 하면서 평상시 나누지 못했던 부부간의 대화를
할 수 있고, 아이들과 친해고요
자전거만 타는 아빠가 아닌
손에 손잡고 등산하는 존아빠로 아이들 눈에 비춰져야겠죠..ㅎㅎㅎ

쟈! 남부군 여러분 이번주에도 할기차게
일하자구요...아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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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2003.2.10 22:38 댓글추천 0비추천 0
    잔차출근해본 것이 언제였던가 기억에도 없군여...그래도 활기차게..아쟈~ ㅎ
  • 리키님 ! 우리도 공기 맑은 곳에서 무알콜 대화를 ...(나? 리키스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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