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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눈내린 과낙이와

Biking2003.03.10 09:21조회 수 360추천 수 2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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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 같이하고..
일요일은 술산과 술잔을 기울였더라..

남부에서 꽃소식이 들려오지만
나느냐 눈쌓인 산이 더 좋더라..

술산과 관악산의 양지 바른 곳에는
벌써 진달래의 꽃망울이
금방이라도 떠트릴 기세더군요..

그래도 과낙이의 팔봉 능선에는
눈꽃과 상고대가 아릅답게 피어
성큼 다가온 봄을 시샘하고 있더이다..

국기봉에 눈사람도 만들고
과낙 팔봉의 등산로는 그야말로
설국이 따로 없더이다..

다들 주말 즐겁게 보내셨지요?
오늘 날씨 화창합니다..

잔차로 출근하기에는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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