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평촌 사거리 오뚜기 공장 정문 앞 인도
일시 : 2003년 3월 18일 08시06분
피해자 : 오뚜기 영업사원
피의자 : 바이킹
사고 처리 :
- 대인 : 병원치료 (엑스레이 찍음)
- 대물(자전거) : 보험처리
매일 잔차로 출근하는게 일상 생활이듯
요즘같이 완연한 봄날씨에 시원한 봄 바람까지
가세하여 잔차타기에는 따봉~ 이다
오늘도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마눌이 해준 따끈한 아침밤을 먹구
출근 복장으로 옷을 갈아입고
(지나와 마눌은 나를보고 쫄쫄이와 타이즈라 놀린다)
자전거와 식구들 차에 태워서 지나 학교에
데려다 주고 잔차 안장에 엉덩이를 비비며
힘찬 페달질의 시작이다.
찻길로 접어들기 위해서
인도를 타고 오뚜기 공장앞을 지나칠 찰라..
인도와 공장 앞 진입로 만나는 지점에서
노오란 오뚜기 봉고 차량이 튀어 나왔다.
(이곳은 대로 변이라 공장에서 나오는 차량은
서행을 하고 인도와 찻길을 살피고
대로로 접어들어야 하는 구간이다.)
브레이킹을 하였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두눈 동공으로 빨려드는 노오란 병아리 색..
꽝~순간이었다..
일어나보니 차 앞바퀴에 자전거 앞바퀴가 깔려있었다..
내가 차량 앞바퀴에 안깔린게 다행이다..
순간 무아지경.. 아무런 생각이 없다..
오뚜기 공장 경비원이 뛰어나오고
운전자도 당황하여 어찌할바를 모른다..
사고후 바로 김현님께
전화를 했더니 어쩌구..저쩌구 하면 된다고
상세하게 알려주신다..
내가 느끼기에는 몸은 이상 없느것 같고..
가벼운 찰과상 정도
현실적인 상황판단을해야 했다...
자전거는 망가졌고..
몸은 괜찮은것 같고...
일~단은 병원으로 가잔다...
바로 사고 차를 타고 한림대 성심병원으로
이동하여 엑스레이를 찍고 빨간 소독약
(옛날에는 이 빨간 소독약을 아끼징끼 라고 불렸음
가정 비상약이었으며 상처에는 만병 통치약임
후시딘 나오기 전까지는..)
을 발랐다..
병원에서 엑스레이 결과 다행이 뼈에는
이상 무~ 계속 잔차를 탈수 있단고 함..
휴~ 불행중 다행으로 생각..긴장이 풀린다
약을 타가지고 병원을 빠져나와
사고 차량을 타고 사고 현장으로 이동하여
차참하게 부서진 ㅜ.ㅜ 찬차를 사고 차량에 싣고
김현님 샾에 도착하여
잔차를 빌려타고 한강둔치로해서 사무실로
늦은 출근을 했습니다..
다행이 사고를 낸 "오뚜기" 영업사원이
친절하게 대해주는걸 보니
나 자신이 고개가 숙여질 정도였다.
사고는 사고요..
자전거는 보험처리 했으니..
서로 운이 없었다고 생각하고
얼굴 붉히지 않은것 만으로
다행으로 생각한다.
오뚜기 영업사원과
김현님 샾으로 이동 중에 이런 저런 애기를
하며 아무일 없었다는듯 말이 통하는 사람이다.
다음에 연락하여 쐬주 한잔 하자고함.. ok
집도 가까운데..
그렇게 말하고 영업사원을 보냈다..
아침부터
걱정을 끼처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 조심 또 조심 하겠습니다.
아울러 대로변으로 주행시 차량 진출입로에서는
속도를 줄이고 사람과 차량유무를 확인후에
주행하기 바라며,
또 한가지는 차량이 서있을 경우
꼬오옥~ 운전자의 시선을 확인하기 바랍니다.
차량을 확인만하고 지나치면 오산입니다.
꼭!
확실히 운전자의 시선을 확인하여
운전자가 자전거의주행을 보았는지를
확인후에 속도를 내시기 바랍니다.
자전거를 타고 찻길로 출퇴근을 한다는것은
휘발유를 가지고 불길로 뛰어드는 행위와
같은가..?
사고는 순간이요
아품과 상처는 길다..
날씨가 풀렸다고 해서
마움까지 풀어지진 안았는지
반성해야겠습니다...
진빠리님의 상처를 어루 만져 드려야 하는데
도리어 저까지 사고를 냈으니...
장군님 죄송합니다...ㅜ.ㅜ
전역시켜주십시오~
자전거는 폐차 시킵니다..
당분간은 진달래 등산이나 해야겠습니다..ㅋㅋㅋ
일시 : 2003년 3월 18일 08시06분
피해자 : 오뚜기 영업사원
피의자 : 바이킹
사고 처리 :
- 대인 : 병원치료 (엑스레이 찍음)
- 대물(자전거) : 보험처리
매일 잔차로 출근하는게 일상 생활이듯
요즘같이 완연한 봄날씨에 시원한 봄 바람까지
가세하여 잔차타기에는 따봉~ 이다
오늘도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마눌이 해준 따끈한 아침밤을 먹구
출근 복장으로 옷을 갈아입고
(지나와 마눌은 나를보고 쫄쫄이와 타이즈라 놀린다)
자전거와 식구들 차에 태워서 지나 학교에
데려다 주고 잔차 안장에 엉덩이를 비비며
힘찬 페달질의 시작이다.
찻길로 접어들기 위해서
인도를 타고 오뚜기 공장앞을 지나칠 찰라..
인도와 공장 앞 진입로 만나는 지점에서
노오란 오뚜기 봉고 차량이 튀어 나왔다.
(이곳은 대로 변이라 공장에서 나오는 차량은
서행을 하고 인도와 찻길을 살피고
대로로 접어들어야 하는 구간이다.)
브레이킹을 하였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두눈 동공으로 빨려드는 노오란 병아리 색..
꽝~순간이었다..
일어나보니 차 앞바퀴에 자전거 앞바퀴가 깔려있었다..
내가 차량 앞바퀴에 안깔린게 다행이다..
순간 무아지경.. 아무런 생각이 없다..
오뚜기 공장 경비원이 뛰어나오고
운전자도 당황하여 어찌할바를 모른다..
사고후 바로 김현님께
전화를 했더니 어쩌구..저쩌구 하면 된다고
상세하게 알려주신다..
내가 느끼기에는 몸은 이상 없느것 같고..
가벼운 찰과상 정도
현실적인 상황판단을해야 했다...
자전거는 망가졌고..
몸은 괜찮은것 같고...
일~단은 병원으로 가잔다...
바로 사고 차를 타고 한림대 성심병원으로
이동하여 엑스레이를 찍고 빨간 소독약
(옛날에는 이 빨간 소독약을 아끼징끼 라고 불렸음
가정 비상약이었으며 상처에는 만병 통치약임
후시딘 나오기 전까지는..)
을 발랐다..
병원에서 엑스레이 결과 다행이 뼈에는
이상 무~ 계속 잔차를 탈수 있단고 함..
휴~ 불행중 다행으로 생각..긴장이 풀린다
약을 타가지고 병원을 빠져나와
사고 차량을 타고 사고 현장으로 이동하여
차참하게 부서진 ㅜ.ㅜ 찬차를 사고 차량에 싣고
김현님 샾에 도착하여
잔차를 빌려타고 한강둔치로해서 사무실로
늦은 출근을 했습니다..
다행이 사고를 낸 "오뚜기" 영업사원이
친절하게 대해주는걸 보니
나 자신이 고개가 숙여질 정도였다.
사고는 사고요..
자전거는 보험처리 했으니..
서로 운이 없었다고 생각하고
얼굴 붉히지 않은것 만으로
다행으로 생각한다.
오뚜기 영업사원과
김현님 샾으로 이동 중에 이런 저런 애기를
하며 아무일 없었다는듯 말이 통하는 사람이다.
다음에 연락하여 쐬주 한잔 하자고함.. ok
집도 가까운데..
그렇게 말하고 영업사원을 보냈다..
아침부터
걱정을 끼처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 조심 또 조심 하겠습니다.
아울러 대로변으로 주행시 차량 진출입로에서는
속도를 줄이고 사람과 차량유무를 확인후에
주행하기 바라며,
또 한가지는 차량이 서있을 경우
꼬오옥~ 운전자의 시선을 확인하기 바랍니다.
차량을 확인만하고 지나치면 오산입니다.
꼭!
확실히 운전자의 시선을 확인하여
운전자가 자전거의주행을 보았는지를
확인후에 속도를 내시기 바랍니다.
자전거를 타고 찻길로 출퇴근을 한다는것은
휘발유를 가지고 불길로 뛰어드는 행위와
같은가..?
사고는 순간이요
아품과 상처는 길다..
날씨가 풀렸다고 해서
마움까지 풀어지진 안았는지
반성해야겠습니다...
진빠리님의 상처를 어루 만져 드려야 하는데
도리어 저까지 사고를 냈으니...
장군님 죄송합니다...ㅜ.ㅜ
전역시켜주십시오~
자전거는 폐차 시킵니다..
당분간은 진달래 등산이나 해야겠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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