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남부군 용어로 "월차례"하구함..
사고 당일날 퇴근해서 마눌 눈치를 살피고 있는데
나를 보자마자
마눌왈: 박어~(눈에 힘주고)
바이킹: 응~ (아무일 없었다는듯) 뭘? 박어~ 헤헤헤
마눌왈: 박으라니까...(두눈을 부릅뜨고)
바이킹: 시방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요
(다시 마눌 눈치를 살피며..이런 군대 용어는 마눌에게 처음 듣는 소리임)
마눌왈 : 박으라는 소리 안들리나..
바이킹 : 어디에 박을까요? 애궁 꼬리 내렸슈~
마눌왈: 이씨~ 병원에서 엑스레이까지 찍었으면서..
바이킹 : 그야 걱정 할까봐서 그런거지이~
한동안 노오란 화면을 안보던 마누라가
하필이면 사고 당일날 볼게 뭐람...
그냥 가정의 평화를 위하며 쉬쉬하며
구렁이 담 넘어가듯 넘어가려 했건만...
애구애구~ 난 그날 밤 마누라에게 월차례를 받으며
군대 쫄따구 시절로 돌아갔고.
한가지 깨달음을 얻었다
비록 군대는 안갔다 왔지만
아내는 나의 상관이라는 것을..
모두 가정의 평화를 위하여 몸을 아끼고
아내에게 충성~! 합시다..ㅋㅋㅋ
사고 당일날 퇴근해서 마눌 눈치를 살피고 있는데
나를 보자마자
마눌왈: 박어~(눈에 힘주고)
바이킹: 응~ (아무일 없었다는듯) 뭘? 박어~ 헤헤헤
마눌왈: 박으라니까...(두눈을 부릅뜨고)
바이킹: 시방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요
(다시 마눌 눈치를 살피며..이런 군대 용어는 마눌에게 처음 듣는 소리임)
마눌왈 : 박으라는 소리 안들리나..
바이킹 : 어디에 박을까요? 애궁 꼬리 내렸슈~
마눌왈: 이씨~ 병원에서 엑스레이까지 찍었으면서..
바이킹 : 그야 걱정 할까봐서 그런거지이~
한동안 노오란 화면을 안보던 마누라가
하필이면 사고 당일날 볼게 뭐람...
그냥 가정의 평화를 위하며 쉬쉬하며
구렁이 담 넘어가듯 넘어가려 했건만...
애구애구~ 난 그날 밤 마누라에게 월차례를 받으며
군대 쫄따구 시절로 돌아갔고.
한가지 깨달음을 얻었다
비록 군대는 안갔다 왔지만
아내는 나의 상관이라는 것을..
모두 가정의 평화를 위하여 몸을 아끼고
아내에게 충성~! 합시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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