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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군인의 노래....

진빠리2003.04.26 12:56조회 수 318추천 수 7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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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로

남부군의 노병두분이 입대를 하셨습니다...ㅎ~

타기옹님

지천명(知天命)의 가운데 서계신 연배시지만
자유를 소유하신 무한철학자처럼 느껴지시는 분이셨습니다.
앞으로 남부군의 큰어르신으로 모셔도 될듯합니다.

mju님

이분역시 불혹을 넘기신 연배답지 않은 강인함이
꿈들대시는 분이었고  푸근한 인간미를 가지신분입니다.

앞으로 이 두노병(?)이 어떤 노래를 들려줄것인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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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muj
    2003.4.26 15:54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노병이라
    이제 갓 불혹을 넘긴사람에게 노병은 너무 이른감이 있네요.
    체력테스트는 이십대(자가측정시)인데 너무 일찍 보내는거 아닙니까?
    신병으로 바꿔주세요..ㅋㅋ

  • muj
    2003.4.26 15:57 댓글추천 0비추천 0
    내일 준비물 : 버너, 불판, 디카 준비완료
    낼 새벽에 출동 벨 부탁합니다.
  • 진빠리글쓴이
    2003.4.26 16:12 댓글추천 0비추천 0
    학교는 잘 다녀오셨어요?
    노병이요?
    당근 노련한 병사로 보시면 됩니다...ㅎㅎ~
    낼 0430에 전화때립니다.
    회사마치고 리키하구 장보러갑니다.
    낼 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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