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들어와 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징집되어
장기하사관으로 편입되어있는 남부군
그들에게 과연 <인사계>가 필요했더란 말인가?
아니면...
날로 쇄퇴하여 가는
삼팔육의 후반에 선 그들의 체력을 절감하여
두고 두고 그들 뒤에서 겔겔거릴
40년대식 엔진이 필요한 것은 아니었을까?
상대적 행복감을 위한 선택이라면
그들은 과연 현명하였다만...
그러나 세상의 인사계는
늘상 사병의 지혜를 뛰어 넘는 법...
참으로 어리석은 선택을 하였구나
바보같은 남부군들..쯧쯧~
잠시 남부군을 둘러 보니
진빠리 대장은 팔뼈가 이상하고
반컴님은 목뼈가 이상하고
나박님은 뱃살...이 이상하던데...
이제..머리가 이상한 나까지 입대하였으니...
기대된다 ...기대 돼...- -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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