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번개 잘 타고 들어오며 막걸리 한 병 사서 마시며 글 남깁니다.

정말 홀로 떨궈지지 않을까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많이 쳐지지 않고
따라가서 만족했습니다. 선두에서 가시던 분들은 답답했겠지만요. 흐~~~

수리산의 임도 풀코스를 처음 돌았습니다.
차는 달빛과 함께요. 아~~~ 너무 좋았습니다.

번쩍 해주신 바이킹님, 분당에서 오신 ??님(죄송합니다.님 따라 가느라
죽을뻔한 넘의 복수라 생각하심...-_-;;;), 잔차님, 산본mtb 사장님과
함께한 수리산은 너무 멋졌습니다.^^

막걸리 한 병 다 마셨네요.(사실은 다른 카페에서 좀 노느라구요)
그만 잠자리에 들어야 할 듯...

정기야번이니 특별한 일이 없는한 참가해야겠습니다.
거머리 작전으로 나가야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알려드리며 모두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