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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즐거웠습니다.

Energizer2003.05.18 20:58조회 수 449추천 수 33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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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벙개 아주 재밌었습니다.

간만에 벙개후 만족감을 느껴보네요

55키로의 도로 라이딩과 20여키로의 수리산 라이딩은

참으로 멋졌습니다.

함께 해주신 싸이클박님, 맞바람님, 패스파인더님, 파이슈롯트님,

only MTB님 모두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안산멤버가 5명이나 되네요..

며칠간 조금씩 잔차질 했더니 그나마 오늘은 한결 수월한 라이딩이였습니다.

제가 워낙 허접해서리..  ^^;

특히 only MTB님 좀 힘들어 보이시던데 수고하셨습니다.

맞바람님도 무릎이 좋지 않으시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달리실 줄이야..

오늘 완전 초짜 티내고 왔네요

담번 벙개때는 좀 더 분발하겠습니다.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참 오늘 사진은 화요일이나 수요일쯤 올릴꼐요.

아직 메뉴얼을 다 보지 못한 관계로..  ^^;

그럼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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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모두 빡센모드로 타시는 관계로 ;;; 힘들더군요 ㅡ ㅡ;
  • 그 코스..오거리 슈퍼드롭코스에서 한번 넘어졌는데요 보호대 때문에 ㅋㅋ 멀쩡하더군요 다행임다 ^^ 그런데 저는 그런코스 넘 싫어해여 임도가 좋슴다 ㅎ
  • 2003.5.18 21:23 댓글추천 0비추천 0
    두어바쿠 돌고 들어가는 길목에서 onlyMTB님 만나 따라붙은 라이딩...완전 레이싱버젼 --; 따라다니느라 힘들었습니다. 로드를 많이 타시고 또 그렇게 타시는분들...
    처음뵌 분들 반가웠습니다. 사진찍으시느라 더 힘드셨을 에너자이저님 편한밤 되시구요. 온리님 푹 쉬고 다시 학교로 ...^^; 함께하신분들 편한밤 보내세요.
  • Energizer글쓴이
    2003.5.19 00: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이 별말씀을.. 저도 오랜만에 여러분들과 라이딩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기회되면 자주가는 광교산 언제 함께 하시죠~ 로드도 좋구요 힘찬 한주 되세요~
  • T.T
    저는 8시 30분에 시작하여 2시에 내려왔습니다.
    임도코스 한바퀴 돌고 나서는...
    병원에서 시작하는 싱글코스를 한번 타보겠다고 하다가 길잃고... 다행히 등산객들이 많아서 물어 물어 저수지 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워낙 길치이기도 하지만 방향감각을 상실한 무의미한 개척(?)이었습니다.
    담에는 같이 한번 갈 수 있기를...
  • 토욜날 일단의 남부군은 수리산의 두얼굴을 보고 왔습니다. 무궁무진한 싱글의 두얼굴....술산입니다.
  • 크~ 그렇다면...
    다음에 수리산 싱글 번개시에는 휴가를 내서라도 참가해야 하겠습니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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