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은 최선을 다했고
서포터(타기옹님,muj님(이반님))들께서도 물신양면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날씨도 좋았고 대회장 분위기 및 모든게 좋은 하루였습니다.
역시 전국대회라 잔차의 고수들이 많이들 참가했습니다.
이번 대회 또한 입상은 못했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대회였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부족함,체워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하지만 어느 도의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던 대회였습니다.

1. 자전거를 몸에 맞추고 패달링 및 자세를 교정해야겠습니다..
2. 훈련의 강도를 높여야 겠습니다.(출퇴근만으로는 부족합니다.)
3. 술을 확실히 줄이겠습니다(앞으로 술자리 피한다고 머라하지 마세요..ㅋㅋㅋ)

다음 팔공산 대회를 준비하겠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운전하시느라 수고하신 muj님(이반님)과
더운 날씨에도  사진을 찍어 주신 타기옹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매번 큰 신세를 지는 것 같아 이 원수를 무얼로 갚아 드려야 할지요..ㅎㅎㅎ  

또한 같은 선수로써 응원해주시고 피와 살같은 좋은 말씀을 해주신
이태등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